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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900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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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직 ; Basic (비트윈 파워세일 50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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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적 다중반전, 당신은 처음부터 속고있다!
[다이하드],[13번째 전사] 액션 명장 존 맥티어넌 감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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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영화가 끝나기 전까지는 예상을 하면 안 되는 영화...
그렇다. 항상 영화를 볼 때는 늘 끝을 예상하면서 영화를 보게 된다. 베이직을 보면서도 역시 난 마지막을 예상했었다. 처음 영화가 시작될 때부터 예상을 하면서 보았다. 그리고 마지막 즈음에 왔을 때 난 '음~ 역시 내 예상을 벗어나지 못했네, 별로인 걸...' 그렇게 생각했다. 그렇지만, 영화 내내 나오던 숫자 '8'이 단지 겨우 고만큼만 나올까 하고 생각이 들더니 역시 영화는 마지막에 조금은 황당한 여운을 남겼다.
존 트라볼타가 수사관으로 나오는 영화는 이것 말고도 또 있었다. "장군의 딸"이라고... 그래서 마치 처음 부분은 후속편인가 하는 생각도 들었었다. 전혀 다른 내용이긴 했지만...
존 트라볼타와 사무엘L잭슨의 연기 대결 뭐.. 그런 건 아니다.
영화가 짧은 듯한 느낌때문이기도 했고, 등장인물이 많은 것이 이유이기도 하지만, 존 트라볼타가 영화를 이끌어 가는 느낌이다.
처음 인상 깊었던 장면은 처음의 반전 부분... 이름을 도용한 던바라는 인물이 사실은 다름 사람이었다는 거... 이 부분부터 사건이 해결되는 양상이 달라지고 곧바로 사건은 해결이 된다. 물론 이 부분에서 '8'의 역할에 대한 설명도 나오지만... 또 확실한 설명이 되는 부분 없이 여운을 남기면서...
영화를 다 본 후 생각하면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이해가 된다.
왜 던바(실은 파이크 실은 아무도 아님)와 캔달이 손바닥에 '8'이라는 숫자를 썼을까? 아마도 수사관 톰(존 트라볼타)을 보고 썼을까?
음음~~ 아무리 얘기해도 실제로 보는 것만 못할 것이다.
근데... 이 영화를 보고 마지막에 느낀 점은 물론 가상의 스토리긴 하지만 좀 억지스런 스토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풍의 영화는 많다. 반전의 반전... 많은 것을 예상하지만.. 이 영화는 그런 점에서는 실망을 주진 않는다. 다만 영화가 상당히 짧다는 생각이 자꾸만 드는 이유는 나도 모르겠다.
아마도 영화를 다시 한 번 봐야 할 듯..^^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