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13,400 원 |
|
 |
|
|
팝페라 디바 / 20 아름다운 팝페라 송 ; Poppera Diva / 20 Beautiful songs |
|
|
|
사라 브라이트만, 이지, 바네사 메이, 샬롯 처치, 지오다노, 메아브,.. 그 이름만으로 충분한 디바인 팝페라와 클래식 성악가들의 크로스 오버 베스트 음반 !!
TV CF, 드라마, 영화에 쓰였던 주옥같은 곡들을 모았다.
|
팝페라 가수는 저도 좋아합니다만 이 음반은 2곡 정도 빼고는
아니다라고 봅니다.
사라브라이트만이 부르는 "울게하소서"는 이름값 하더군요.
이지가 부른 "남몰래 흐르는 눈물"도 들어 볼만 한데요 나머지
곡들은 좀 실망이 되더군요. 원래 아리아는 즐겨 듣는 편인데
좀 다른 색깔에서 접근 하고파 구입 해서 들었지만 실망한게
사실 입니다. 팝페라는 주로 사라브라이트만과 스케일이 큰
엠마샤플린의 음악을 주로 듣는데 위 두 가수들 이외에는 별로
크게 와 닫는 느낌을 받을 수 없더라구요. 가수가 못 한다기보다
노래하고 메칭이 안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맨 마지막에 나오는 "솔베이지의 노래" 전 정말 저런 느낌을
원했던게 아닌데 완전히 느낌을 개조하여 들려주더군요.
혹시 메이브(Meav)가 부르는 "솔베이지 노래" 들어 보셨나요?
감미롭고 차분하며 메혹적이란 의미를 각인 시키지요.
아마 듣고 있노라면 얼마나 차이가 나고 가수에 따라 소화하는
능력의 차이가 있는지 확연히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처음 팝페라를 접하시는 분들은 가겹게 들을 수 있는 음반이
라고 보지만 어느정도 아리아의 느낌을 알고 계신분이라면
실망 하실거라 봅니다. 물론 위에 감평은 저의 취향에 의해
적성된 만큼 절대 신뢰 하지 마시고...단순히 저의 느낌을
적었을뿐 입니다. 다른 분들은 좋다고들 많이들 하시니까는
구입 의사에 저의 감평을 기준으로 삼지 마시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