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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500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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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쉘 카밀로 / 트라이앵글로 ; Michel Camilo / Triangulo (SAC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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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의 중견 피아니스트 미쉘 카밀로의 신보.
앤서니 잭슨과 호라시오 에르난데스의 트리오로 꾸며진 이번 앨범에서는 클래식을 전공했던 미쉘 카밀로의 색채와 중남미의 열정적 리듬이 함께 어우러져 독특한 맛을 풍긴다.
너무 화려하거나 느리지 않아 편안함을 더한다. |
미쉘 카밀로(Michel Camilo)는 중남미의 도미니카공화국에서 1954년 출생한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로 익히 널리 알려진 재즈 피아니스트이다..어려서부터 클래식을 전공 했으며, 아주 어린 나이에 작곡을 할 정도로 기본기가 탄탄하면서도 중남미 고유의 음악성을 뚜렷하게 각인시켜 많은 평론가들로부터도 호평을 받고 있다..
이 트라이앵글로(Triangulo) 음반에서도 그의 라틴 재즈(Latin Jazz)적인 음악적 색채가 잘 살아 나고 있다..이 음반은 피아노의 미쉘 카밀로(Michel Camilo)의 피아노와 베이스의, 드럼의 트리오로 구성이 되었으며, 보사노바나 Afro-Cuban 재즈와 같이 지난 50여년 가까이 재즈계의 중추적인 위치로 자리 잡은 라틴 재즈의 진수를 보여주듯 화려한 테크닉이 동반되는 열정적인 피아노 연주와 더불어 편안한 선율, 심심치 않게 등장하는 토속적인 타악기는 라틴 재즈의 솔솔한 재미를 느끼게 한다..그의 이 음반은 2002년 그래미 어워드에서 "Best Jazz Instrumental Album, Individual or Group" 부분에 노미네이트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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