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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800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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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자의 가야금 정악 / 하늘과 땅 그리고 명상 (2C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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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금의 내츄럴한 음색을 오디오파일 수준으로 구현한 국악 레코딩의 쾌거"-최홍근('하이파이저널'발행인겸 편집인)
'가장 오래되....그래서 가장 새로운 음악'-유은선(작곡가,KBS국악작가)
'정농악회'의 주역이자 가야금 정악의 독보적 명인 김정자의 독주 음반
'영산회상' 전곡을 비롯한 정악의 대표곡을 가야금 솔로로 완주한 필생의 역작으로, 단순한 음악차원을 넘어 선비들의 고아한 정신세계를 온전히 함축하고 있는 고귀한 작품이다. |
몇달 전 우연히 슬기둥의 한계령이라는 음악을 듣고부터
우리 음악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후 김병기의 미궁도 듣고 하다보니 요즘은 한방중에는 주로
우리 국악을 주로 듣곤 한다.
김정자의 가야금정악도 국악 중에서 무척 공을 들여서만든
음반 중 하나이다.
서양음악은 바로 향이나는 방향제라면 이 음반은 집에 있는
난에서 나는 은은함이 배어 있다고 하는 것이 몰바른 표현이라고
할 수 있을까?
한 방중에 이 음악을 듣다보면 오느 한적한 산속에서 부는 황량
한 바람소리, 새소리, 풀벌레 소리가 느껴지는듯 하다.
또한 음질이 좋다보니 고급 오디오 시스템의 해상력 테스트에도
적합하다고 생각 된다.
오디오 파일여러분!
우리 음악도 자주 듣다보면 서양의 째즈 이상의 감동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한번 구입해 들어보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