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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4,700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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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델 / 메시아 ; Handel / Messiah Live!! (SACD)(2C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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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헨델의 메시아 앨범 중에서 가장 독특한 연주라 할 수 있다.
각 솔리스트의 역량과 오케스트라의 연주는 다른 연주와 별다른 차이점 없이 모두 수준급으로 나무랄데 없다.
이 앨범의 독특한 점은 합창에 있는데 스타카토에 가까운 다른 연주와는 달리 음을 레가토로 연결하면서 액센트로 프레이징을 살리고 있으며 마치 파도를 타듯이 연주하고 있는데 독특한 매력을 느끼게 한다.
세계 최고의 하이엔드 레이블 FIM레코드가 선사하는 고음질 SACD 하이브리드 음반입니다..
메시아를 라이브로 녹음한 음반으로, 라이브 음반의 장점인 생생함을 최대한 잘 느낄 수 있도록 DSD 녹음에 일반 CDP에서 고음질로 재생이 가능하도록 HDCD 포맷까지 겸비한 음반입니다..
라이브라 여기기에는 너무나 깨끗한 음질로 핸델의 메시아를 사랑하는 매니아분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꼭 소장을 권하고픈 음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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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다른 여러 메시아 음반에 비해 이 앨범이 가장 자주 듣는 음반이다.(메시아 애호가임) 칼 리히터, 호그우드, 클렘페러, 릴링, 가디너, 매리너, 폴 매크리쉬 등 여러 메시아 음반이 있지만 그 독특한 연주에 자주 듣게 되는데 들으면 들을수록 묘한 매력이 있는 음반이다. 예전의 명반이라고하는 음반을 제외하고 최근에 나온 것에 중에서 폴 매크리쉬 음반이 좋습니다. 빠르고 간결하며 산뜻한 연주가 일품이지요.
그렌데 이 음반은 다른 연주와는 다른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연주가 고전적인 연주(바로크 스타일-원전연주와 대규모 합창의 현대적인 연주 모두)르 취하고 있지만 이 연주는 낭만적인고 현대적인 연주를 가미한 연주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합창에서 이러한 것이 엿보이는데 다른 연주는 감정을 자제하고 마치 악기 소리와도 같은 연주를 들려준다면 이 연주는 강약의 대비와 플레이징이 확실히 살아있는 합창을 들려줍니다. 즉 마디 안에서의 강박과 약박의 대비는 물론 플레이즈는 아주 낭만적인 해석을 들려줍니다.
그리고 솔리스트들의 역량인데요, 콘트랄토는 그렇다고 하더라도 테너와 소프라노, 베이스는 좋은 듯 합니다. 특히 테너가 가장 잘 부른 부분은 첫 부분인 Comfort ye...와 아리아 Ev'ry valley 인데 너무나 온화하면서도 또렷하게 그리고 곡에 감정을 충분히 살린 멋진 가창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베이스의 노래인데요 오페라 가수와 오라토리오 가수는 다르지요 물론 학교에서부터 배울때 분야가 갈리지요. 너무나 자연스럽고 편안한 노래를 들려주는군요
전체적으로 아주 독특한 매력이 넘치는 음반입니다. 물론 몇가지 약점이 있지만 그것이 이 전체 음반의 가치를 떨어뜨리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참고-1982년 스톡홀름 라이브 레코딩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