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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900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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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로 자이라 / 오리지널 씨네마 ; Spyro Gyra / Oringinal Cinem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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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락 산하 레이블인 헤즈업에서 발표한 부드럽고 블루지한 컨템퍼러리 재즈의 거물 스파이로 자이라의 2003년 신작 앨범으로 상쾌함을 남겨주는 사운드를 선사한다.
경쾌하게 달리는 섹소폰과 부드러운 키보드, 머리를 흔들게 만드는 그루브한 베이스, 스트록 주법의 펑키한 기타, 자극적인 피드벡과 미디의 조화로 더욱 더 경쾌한 곡들로 가득하다.
앨범전체에 걸쳐 완성도 높은 곡들로 가득한 앨범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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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 방송의 인트로곡으로 잘 알려졌던 Morning Dance나 Catching the Sun등의 연주곡과 내한 공연등을 통해서 국내에도 넓은 지지층을 갖고 있는 퓨전 재즈 밴드인 스파이로 자이라(Spyro Gyra)의 2003년 앨범이다..스파이로 자이라는 75년 뉴욕에서 색소폰 연주자인 제이 벡켄슈타인(Jay Beckenstein)과 제라도 벨레즈(Jerdo Velez)에 의해 4인조 밴드로 결성 되어 오늘날의 5인조 퓨전 재즈밴드로 활동을 하고 있는 밴드이다..
그들의 음악은 재즈를 바탕으로 락, 라틴, 리듬 앤 블루스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이 숨쉬는 크로스 오버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는데, 이미 30여장 가까운 음반을 발표하였고, 연간 100여회가 넘는 공연을 통해 전세계적으로도 오랜 기간동안 꾸준하게 지지를 받고 있는 그리 흔치 않은 장수 밴드이다..
이 음반은 SACD와 일반 CD, 두가지 형태로 발매가 되었는데, 굳이 SACD가 아니어도 워낙 녹음이 잘 된 음반이라 어느 포맷이든 충실한 사운드를 들려 주고 있다..텔락(Telarc)에서 본격적으로 SACD 타이틀을 제작하면서, 그 당시에는 보기 드물게 멀티채널로 제작 되어 판매 되었던 타이틀이 있었는데, 텔락의 계열사인 헤즈업(Heads Up)을 통해 제작된 스파이로 자이라의 "In Modern Times" 라는 앨범이었고, 완벽한 서라운드 사운드는 SACD가 지닌 쾌감을 선사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앨범이었다..이 "Oringinal Cinema" 는 그 뒤를 이어 새롭게 출시한 SACD 멀티채널의 2003년 앨범으로 "In Modern Times" 를 능가할 정도로 완성도가 높은 앨범이다..
상쾌한 쾌감이 돋보이는 색소폰 연주와 다소 펑키한 리듬의 기타 연주임에도 전혀 부담이 없으며, 저절로 흥얼거리게 할 정도의 경쾌한 리듬감이 돋보인다..우수한 해상도와 뛰어난 서라운드 사운드와 더불어 높은 완성도를 지닌 앨범으로 추천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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