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1105 | ID : ohfilmchan | 글쓴이 : 박찬식 | 조회 : 3574 | 추천 : 148
24,200 원
8마일 LE / 틴 케이스한정판 dts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백인 힙합랩퍼로 불리는 "에미넴", 그의 자전적 이야기가 펼쳐진다!
전 개인적으로 극장에서 8마일을 본적이 없기 때문에 극장에서와 타이틀의 차이를 모르겠으나 일단은 타이틀만의 감상기를 올립니다. 일단 LA confidential 의 curtis hanson감독의 전작들이 즐겁게 본영화도 있지만 전반적으로 어두웠던 영화들이 많았던 기억이 난다. white dog(각본)에서도 흑인과 백인의 차이를 보여준 영화였는데 미세한 부분을 조리있게 잘건드리는 감독같다는 생각이 새삼들었다. 개인적으로는 감독처럼 생겨서 좋아한다. 그리고 촬영을 담당한 Rodrigo Prieto는 frida에서 놀라운 색감을 보여준 촬영감독이라는 생각에 촬영에 기대를 많이 했던 작품이기도 하다. 디트로이트의 색이바랜듯한 약간 푸른색의 강했던 룩이나 질감의 표현이나 어두운 곳에서 흑인들이 저렇게 많이 나오면서도 화려하다는 느낌을 받을수 있었다. 화질이나 오소링은 만족할만한 수치가 나왔지만 생각보다 음악에서는 약간 떨어지는 느낌이들었다. 앰비언스와 전체적인 음장감은 좋았던 타이틀이다. 음악영화라 좀더 음악이 좋았으면 하는 바램이었다. 좀더 다양한 서플을 넣었다면 좋았을텐데 라는 아쉬움이 많은 타이틀이었다.
마지막으로 틴케이스는 필통으로 쓰기에 너무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