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드
감독: 클린트이스트우드
배우: 포레스트휘태커 다이앤베노라
화면비율 Widescreen Version
오디오: Dolby Surround 5.1
더빙: 영어
자막: 영어, 한국어, 중국어(북경어)
이영화는 실존인물이자 재즈음악의 섹소폰연주자인 "찰리 파커"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로서 재즈애호가인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감독한 영화입니다.
역시 재즈영화답게 초기메뉴에 아주 경쾌한 재즈곡이 흘르면서 언어및 서브타이틀 설정을 할수있게 되여있습니다.
화질은 1940~50년대 재즈바를 배경으로한 영화이여서 전체적으로 어두운 분위기입니다.
영화처음 남주인공인 찰리파커가 자살을 기도하자 그의 아내인 "챈"이 옛날을 회상하면서 이야기가 시작이 되는 구조입니다.
어렸을때부터 마약에 중독되여서 마약이 없으면 섹소폰 조차 불지못했던 그는 아내 챈을 만나면서 마약에 대한 의지를 이겨낼려고 하며 아내의 덕분으로 세상사람들에게 인정을 받는 뮤지션이 되가는 과정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이영화의 특성답게 영화전반적으로 "섹소폰"이 많이 등장하는데 재즈를 잘 모르는 저에게도 귀를 즐겁게 해주며 다른영화와 구별이 가게합니다.
또한 그의 천재적인 재즈일생을 그의 섹소폰소리와 함께 흘러가듯이 회상부분을 꽉채우며 그의 어두운 부분도 매우 심도있고 가슴아프게 잘 그려내고 있습니다.
마약을 겨우 끊었으나 마약을 잊기위해 폭음을 하던 그는 위궤양및 출혈,신경쇄약의 정신병까지 겹치게 되고 그의 사랑하는 셋째딸까지 잃고 맙니다.
또한 재즈가 대중들 앞에서 점점 다가설자리를 잃게되고 이제는 생존을 위해서 재즈를 좋아하는 사람을 찾아다니는 힘든 생활을 합니다.
마지막 그는 그의 힘든 일생을 심장마비로 끝을 내며 자유로운 영혼의 세계로 들어가면서 "찰리파커" 일명 "버드"의 영화가 끝을 맺입니다.
써플을 보면 아마데우스 처럼 특히 음악만의 트랙을 선택할수 있는데 화면과 섹소폰소리의 환상적인 일치가 정말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재즈영화인 "버드"는 약간 지루하다고 생각되는면도 조금은 있지만 나름대로 차별성이 있는 영화이며 영화전반적으로 흐르는 섹소폰소리에 도취가 되여 마음편하게 감상할수있는 영화라고 생각이 듭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