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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000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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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ster 인터커넥터 케이블 Interlink Portable 200 (1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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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레오 미니잭-to-RCA 형태의, 포터블 CDP나 MD 플레이어에 이용할 수 있는 고급 인터 커넥터 케이블입니다.
게임기 및, PC의 사운드 카드와 각종 AV기기들과의 연결을 간편하게 해결해 주는 인터커넥터입니다.
포터블 기기 메니아와 PC메니아들을 위해 몬스터사에서 자신있게 내놓는 가격대 성능비가 뛰어난 스테레오-to-RCA 인터 커넥터입니다.
24K 금도금으로 포터블 기기나 PC의 사운드 카드에서도 고음질을 유지해 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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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에는 케이블이 성능을 발휘하기에는 좋은 기기로 구성되어 있지 않나 싶은데요. 저는 TDK MP3 player(MOJO), Creek 4330, Tannoy Mx2로 들었는데, 그냥 막선을 사용했을때 보다는 확실이 선명하고 깨끗한 음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뽀다구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 케이블이나 전류, 악세사리류들은 그 음질에 대한 논란이
> 많은 편이다.
> 더 좋은 음질을 찾기 보다는 이러한 논란에 대한
> 호기심과 테스트 욕구 때문에 구입해보았다.
> --------------------------------
>
> ▶ 사용기기는,
>
> - 포터블CDP : SONY D-EJ955 (18만원)
> - 인티AMP : CREEK 5350R (125만원)
> - 스피커 : DYNAUDIO Audience42 (80만원)
> - 헤드폰 : AKG K-1000 (100만원)
>
> ▶ 비교 케이블은,
>
> - 이 상품 (몬스터 인터링크200)
> - 이름도 없는 허접케이블 (PC스피커살 때 들어있는 것)
>
> ▶ 비교 음반/곡명은,
>
> - Tutti 오케스트라샘플러의 1번 "Dance of the Tumbler"
> - The Best of Audiophile의 1번 "터키의식을 위한 행진곡"
> "투우사 행진곡"
> --------------------------------
> 위와 같은 조건에서 스피커나 헤드폰 모두
> 차이를 느낄 수 없었다.
>
> 아주 미세한 뉘앙스의 차이 같은 것이 있는 것 같기도 하고
> 없는 것 같기도 한데, 그것은 차이라고 할 수는 없겠다
>
> 설혹 그 미세한 차이가 실제 있는 것이라 할지라도,
> 미세한 볼륨의 차이에 의한 것일수도있고, 너무나 구분이 어려운
> 정도이므로 케이블의 차이라고 할 수는 없겠다.
>
> 이런 차이를 못느끼는 이유를 아래와 같이 분석해본다.
>
> (1) 기기의 한계
>
> 필자가 테스트에 사용한 기기가 허접해서 좋은 케이블이나
> 허접케이블이나 차이를 못내줄 수도 있다.
>
> But, 그러나... 포터블에서 20만원가까운 CDP면 괜잖은 것이고,
>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100만원 이상의 중급 앰프,
> 헤드폰으로서 100만원이나 되는 레퍼런스급이며,
> 미세한 음의 차이까지 감별할 수 있는 모니터용 헤드폰...
>
> 이정도면 포터블에 연결할 수 있는 기기로서는 너무 과하다싶을
> 정도의 구성이다.
> 이것이 허접해서 음의 차이를 못나타내었다면...?
>
> (2) 귀의 한계
>
> 필자의 귀가 허접이라 차이를 못느낄 수도 있었을 것이다.
>
> 필자가 허접귀이긴 하지만, 웬만한 차이를 모르지는 않는다.
> 그 자리에서 비교하고들었을 때에
> 스피커의 가격대별 차이, 앰프의 종류별 차이,
> 각 소리 음상의 위치/두께, 주파수대별 재생능력의 차이..
> 등등을 웬만큼은 느낀다.
> 그래서 초보가 잘 못느끼는 300만원짜리와 600만원짜리의
> 스피커 차이를 2배만큼이나 절실히? 느낄 수는 있다.
>
>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혀 차이를 못느낄 정도의 차이라면
> 이 케이블은 타고난 황금귀를 위한 케이블...?
>
> (3) 음반의 한계
>
> 소스 자체가 차이를 나타내줄 정도의 음질을 못가졌다면...
> 그러나, 비교에 사용된 음반은 테스트용으로 많이들
> 사용하는 것이고, 고품질CD(HDCD,20~24비트)들이다
>
> 이것이 허접한 소스라면 이 케이블은 황금코팅CD만 상대...?
>
> -------------------------------------
> 이상을 참고하여, 기기/가청능력/음반이 이 이상되는 사람이
> 사용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 또는, 약간의 착각을 동반하길 즐겨하는 사람은 분명한 차이?를
> 느낄 수도 있을 것이다.
>
> 그러나 막연히 음질의 뚜렷한? 향상을 기대하며 이 케이블을
> 구입하면 실패할 확률이 있을 것 같아 이렇게 짚고 넘어간다.
>
> 한가지 분명한 것은,
> 굵직한 케이블과 두툼한 접속부위 등, 외관과 실용성에서는
> 아주 좋은 점수를 주고 싶다.
>
> 그리 비싸지 않은 것이니 한개쯤 사놓고서..
> 케이블을 만지작거리며 만족감으로 오래사용해도 좋을 것 같다.
> 필자도 그 마무리나 탄력있는 케이블 재질을 느끼며
> 만족하게 사용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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