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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60,000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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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mission) 프론트 스피커 7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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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션(Mission)에서 내놓은 최고의 스피커, 여러분은 환상적인 사운드를 들으실 권리가 있으십니다..!!
What Hi-Fi지 선정, 2000년 올해의 제품상 수상(Product of the Year)..!!
영국 그라마폰(Gramaphone) 선정, 2000년 Audio review of the year - Editors Choice 상 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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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오개월이 지났다. 에이징이 어느정도 되었길래 사용기를 써서 제품에 관해 많은 사람들과의 공감, 내가 받은 정보를 돌려 주어야할 의무감이 생긴다.
스피커를 처음 받은후 에이징은 주로 낮시간에 활용했다. 라디오를 틀어놓고 회사 갔다와서 클레식에서 뽕짝까지...
첨엔 작은 소리에서 일주일에 한번정도볼륨을 키우고..크크(장난아님)
소유사양
5.1채널, 2채널
프론트: 미션 780, 아남3700
엠프: 아남 6000 마란츠 av 70
리어: 탄노이 머큐리mr, 아남
센터: jbl
우퍼:클럭스 우퍼
시디피: 아남 acd-80, 태광 t-cd
선재: 오헬바흐(?)
스파이크: 오헬바흐
기타: 대리석, 스텐드(미션), 충격 흡입제.등등,
위와같이 소유사양이다.
주로 음악을 듣는다, dvd도 거의 음악. 하루 종일,,
재즈,가요,팝,등 가리지 않고 들음.
미션스피커의 특징은 우선 정서에 맞아 있다는 느낌이다. 에이징이야 귀에 익다보면 좋아지는 듯한것이지만, 이전의 보스계열과는 사뭇 다른 느낌을 받았다.
문제는 갈수록 이 스피커에 빠져드는 것이다.(지금 현재까지는)
스피커는 청취공간의 세팅과정에서 많은 차이가 난다는데 80%이상은 같은 생각이다.
나에게 맞는 소리를 찾기위에 위의 사양들을 거실에서 침실로,다시 반복하고 또 옮기고....(장난아님) 계란판을 벽에 부쳐다 땠다. 스파이크를 땠다 붙었다.등등..많은 노력이 필요했다.노력하는만큼 들린다. 주로 보켈의 소리를 듣고 있으면 짜릿한 느낌마져 든다. . 한번들어보라..장사익, 전인권, 김광석, 한영애,나윤선,등 한소절 후의 숨소리까지 들릴땐 감탄이 절로 나온다.
처음에 부족하던 저음도 많이 개선이 되었다. 스탠드와 대리석, 그리고 10kg의 아령, 선재도 바꿔어 보고..
다른 스피커에선 들리지 않던 소리를 미션에서 많이 찾았다.
게다가 뭉쳐서 들리던 소리까지 선명하게 들리는 것이 좋았고
예전의 지난간 노래까지 다시금 듣게 해 주었다.
세팅하면서 많은것이 희생되었지만 배이상은 소리에서 채워주었다. 디자인에서도 현대적인 느낌이 배여 있어 인테리어적은 요소도 한몫을 한다.취양은 개성이라 뭐라할수 없지만 동 가격에서도 이만한 물건이 있을까 싶다. 한동안은 같이 갈것 같다.
(반말로 적어 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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