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878 | ID : realsound | 글쓴이 : 최지운 | 조회 : 4694 | 추천 : 132
33,000 원
Monster 인터커넥터 케이블 Interlink Portable 200 (1m)
스테레오 미니잭-to-RCA 형태의, 포터블 CDP나 MD 플레이어에 이용할 수 있는 고급 인터 커넥터 케이블입니다.
게임기 및, PC의 사운드 카드와 각종 AV기기들과의 연결을 간편하게 해결해 주는 인터커넥터입니다.
포터블 기기 메니아와 PC메니아들을 위해 몬스터사에서 자신있게 내놓는 가격대 성능비가 뛰어난 스테레오-to-RCA 인터 커넥터입니다.
24K 금도금으로 포터블 기기나 PC의 사운드 카드에서도 고음질을 유지해 줍니다.
제가 사용하는 시스템은 소위 짜집기 시스템입니다.
프리엠프는 샤프사의 SQ-3500이구 엠프는 인켈의 AD2A,스피커두 인켈사의것을 사용을 하죠. 그리구 샤프사의 어쿠스틱 네트웍이 있는 서브우퍼를 양 체널에다 달구요.^^
케이블은 오디오플러스사의것으로 다 교환을 했죠. 이 인터커넥케이블을 제외하구 말이죠.
수작업으로 만들어볼까 생각도 했는데 만만치가 않더라구요. 그래서 C사(중국)의 것을 사용을 했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급이 올라가면서 들리게 되는것이 초고역, 초저역입니다. 그런데 중국제를 사용을 하니 국산보다 조금 단단하면서두 또렸한 음질을 내더군요.
그래두 답답한 음색은 어쩔수가 없나 하는 욕심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여길 둘러보다 이 케이블을 보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가격이 맘에 걸리더라구요. 그런데 이 회사의 광케이블을 써본 저로선 다른 생각을 못했습니다.(눈에 콩깍지가...^^;)
그래서 주문뒤에 바로 인터넷으로 입금을 했죠.
선은 원피 쉴드(안에 심선이 한개이고 겉에 쉴드)가 아닌 투피 쉴드(심선이 두가닥, 각각 쉴딩처리)에다 그라운드선이 따로되어 있구... 선 재질이 조금 딱딱한 느낌이 들지만 묵직한게 좋더군요.
소리의 처음 느낌요?
소리의 윤곽이 살아나더군요.
초고역과 초저역이 살아난다라는거죠. 그렇다고 소리가 커진다라는것이 아니구 그만큼 탄력이 생긴다라는거죠.
RR사의 바로크 음악을 틀었더니 저음이 살아나고 현이 떨리는 소리가 들리는듯 생생한 음을 들려주었습니다.
제가 일하는곳에서 수제로 만든 선으로 음악을 듣다가 제대로 된것을 찾고자 했는데 찾은거 같습니다.
수제를 생각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연결방식이나 마감상태가 더 좋은 이 케이블을 사용을 하시는게 더 어떨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