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 본론] AV622 + SW-10A + ONKYO 575X 그외...  번호 : 610 | ID : myruin | 글쓴이 : 김정훈 | 조회 : 1066 | 추천 : 22 본론에..... 다시 말씀드리자면 이건 지극히 제 주관적인 생각이 다분한 글들임을 밝혀드립니다. 간혹 한쪽으로 치우친다.. 라는 느낌이 드실지도 모르겠습니다. 근데 전 뭐가 되었든 머리를 잘라도 한번 가기시작한 미용실로만 가고, 슈퍼를 가도 가던곳만 가는 체질이라.... 제 컴사양은 위와 같습니다. 일단 XP5.1에서 2Pin-RCA케이블을 사용해서 S/PDIF를 뽑아내어서 리시버의 콕셜1단자에 집어넣었고(지금 DIOPTEC의 컨버터인 POF-820을 연결해서 옵티컬로도 연결을 해보면서 비교를 해보고 있습니다. 음질의 차이는 거의 없다해서요 ^^; POF-820도 쏠쏠합니다.), CDP는 옵티컬1 단자에 DIOPEC의 광케이블인 Wheeling N plug를 사용해서 CDP와 물렸습니다. 요 광케이블이 앞에 네모둥이랑 동글둥이가 360도로 돌아가게 되어서 상당히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머.. 자주 안쓰면 상관은 없겠지만 2가지 기능을 한번에 뽑아주더랍니다. VTR은 S단자가 없기에 그냥 용산에서 구입한 좀 비싼 RCA케이블을 리시버에 물렸습니다. 오디오는 89년산으로 태광 마인즈 인데 CDP없고, 데크2개와 턴테이블과 튜너 일체형 모델입니다. 여태 안버리고 살아있는거 보면 용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버리자니 LP를 들으려면 이거이 필요해서 리시버의 PHONO단자에 물렸습니다. (그런데 얼마전에 --;;;;; 턴테이블 아작났답니다..... 크어...) TV카드는 영상부만 RCA케이블 이용해서 리시버에 물린 상태이고 모니터 두 대는 분배기 이용해서 물려놓은 상태입니다. 29인치 모니터는 제가 속아서 산겁니다 --;;; 옥션에서 동우 모니터라해서 이것도 HTS-5000을 구입할때쯔음에 산것인데 13만원을 줬답니다... 그때는 동우가 먼지 잘 몰랐기 때문에 일단 받았는데 난중에 알고보니.. DASSAN 이라는 모니터에 수명이 다해가는지 색상도 약간 초록빛이 돌고, 핀쿠션도 그저그렇고 결론적으로 가만 놔두면 영상이 위로 슬금슬금 올라가는 겁니다..... 그래도 아쉬운대로 디빅이나 DVD볼때는 위안삼아서 열심히 굴리고 있답니다. AV622은 바나나단자 안쓰고 바로 우진 OFC 케이블을 사용해서 센터, 프런트, 리어를 물렸습니다. 일전에는 막선을 썼었는데.. 케이블의 영향인지 뭔지 암튼간에 조금씩 들리던 화이트 노이즈도 지금은 자취를 감췄습니다. 오디오 스피커인 3WAY 어쩌고 스피커는 그냥 막선으로 리시버의 스피커B에 물려봤습니다. SW-10A는 DVDONLINE에서 자작용으로 증정해준 전용케이블로 리시버의 프리아웃에 물렸습니다. SP-115 월브라켓은 본디 SP-130 스탠드를 쓰려다 제 방구조상 절대 놓을자리가 없어서 최후 수단으로 생각한 겁니다. 사진 보시면 알겠지만 방문이 벽과 붙어있는 구조라 리어 스피커는 브라켓 사용해서 거의 천장과 맞닿을 위치에 놓는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것도.. 저희 아버님께 부탁해 놓았더니... T-T 높이를 다르게 해놓으셨다는...... 그래도 전에 HTS-5000 쓸때보다는 낳은 것이 그때는 리어스피커를 침대 바로위 약 40CM쯤에 못을 박아서 걸어놨었다는 겁니다. ^^;;; 처음 설치할 때 원체 무게가 나가서 이거 벽에 걸어 놨다가 떨어져서 비명횡사 하는건 아닌가 싶었는데... 최종 설치해놓고 보니 잡고 흔들거나 웬만한 힘을 가해봐도 꿈쩍도 안하더랍니다..... 전체 셋팅위치는 창문 앞을 기준으로 책장달린 일체형(PC를 넣을수 있는)책상을 기준으로 책상위에는 좌측 으로 작업용의 삼성 17인치 모니터가 우측에는 감상용 다산 29인치 모니터가 있고, 모니터 아래 선반에 센터를 센터옆에는 VTR을 VTR위에는 아님 ACD-80을 선반 밑바닥에 온쿄 575X 리시버를 놓았고, 책상 왼쪽앞 약 30CM지점에 프런트(좌)를(센터를 제외하고 비방자형이라 부득이하게 놓은 위치입니다.) 책상 오른쪽앞에 프런트(우)를 놓았고, 위에 말했다시피 월브라켓 이용해서 리어스피커는 천장에 닿을만한 지점에 올려놓은 상태입니다. 감상위치는 제 침대입니다 -.-;; 더 이상의 자리가 없습니다.. 그래도 누워서 음악감상이나 영화감상을 하니 편하긴 한데.. 쥐약인 것이... 쉬 잠들어 버린다는 겁니다.... 특히나 저녁에 영화보다보면 어느세인가 아침해가 밝아오고는 하더랍니다. 일단은 자잘한 설치위치나 시스템등은 파악이 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다음으로 넘어가죠 ^^;;; (-.- 무쟈 길어서 읽기 싫어지시더라도... 그냥 허접때기가 자기만족에 헛짓거리 하는구나... 라고 생각하셔도... 무방합니다... ) 다른 제품의 스피커들과는 비교를 안하겠습니다... 가 아니라 --; 못하겠습니다.. 제가 들어본거라고는 용산에서의 탄노이나 보스등이고, 온쿄 리시버 구입하느라 방문했던 님 댁의 탄노이가 다입니다.... 그리고, DVDONLINE의 AV스피커들(AV737, EX, MS 시리즈 등)이 전부이기 때문에 전 제가 느낀 AV622시리즈로만 그냥 끄적여 보겠습니다. 테스트1 -음악시디 및 MP3- 두 마리 토끼를 잡아보겠다고 구입한 온쿄의 하이파이적인 성능을 확인해 보고자 음악CD를 돌려봅니다. 동원된 CD는 체스키 테스팅 CD와 제가 좋아하는 일련의 음악들 ( 림프 비즈킷, 콘, 레이지 어게인스트 더 머쉰, 유키 구라모토, 꽃섬O.S.T, 잉베이 맘스틴, 게리무어, 주주클럽, 이가희 1집 등등 )을 시간을 가지고 들어보았더랍니다. 들어본 직후, 솔직히 온쿄는 기대 이상었습니다.. 하긴 막귀가 -.- 먼소리냐 라고도 하실테지만.... 온쿄는 들어오는 음악소스를 별다른 변형이나 왜곡없이 그대로 전달을 해주려 노력하는 것 같습니다 ( 물론 다들 아시고 있는 예기일 껍니다. ) 데논 1602도 음악 들려주는데 상당한 느낌 이었지만 온쿄도 그에 못지 않은 듯 합니다. 상당히 깔끔한..... ( -.- 표현력이 부족합니다. 그렇다고 스팩이 어떻고 저떻고 하는 전문용어는 구사를 못하기 때문에 그냥 제 느낌만 표현함을 이해해 주시기바랍니다. ) 느낌의...... 음악시디는 아남 ACD-80에 돌렸고, MP3는 컴터 윈앰프를 이용해서 돌렸습니다. 아남 ACD-80.... 이것도 물건 이군요... 7만원이라는 돈(2달된 중고구입)에 이정도라면... 와우~ 하지만. 리모컨없음과 리모컨으로만 조작되는 기능들에 대해서는 쩝.. 마이너스 점수입니다만... 그래도 여태 6년된 파나소닉 휴대용으로 듣다가 이제야 제법 뽀대가 나는 단품 CDP를 들여놓으니.. T-T 으흑 또다시 감동의 눈물이..... 체스키 CD는 제가 요즘에 계속적으로 돌려듣고 있는 CD입니다.. 공부가 좀 될까 해서요 --;;;;;; 특히나 첫곡인 레베카 피죤의 노래는.. 아아... 좋더랍니다... T-T 마치 자그마한 홀 가운데 서서 그녀가 노래를 들려주는 듯한 아주 맑은 음색의 보컬.... 과장되지 않은 음........ 그다음 락음악 쪽의 음악을 돌려보았는데... 음.. 이건 비교를 해봐야 할 듯 합니다. 일단은 AV622자체만 느껴볼라고, 우퍼는 OFF시킨 상태입니다. 온쿄 내놓으신 님의 집에는 탄노이 프런트가 있었습니다. 센터는 영국의 머시기인데 --;; 기억이 잘 안나고, 리어는 클립쉬를 쓰시더군요.... 온쿄 쓰시던 분이 즐겨들으시던데 세미 클래식이나 좀 옛날 가요등 이셨다는데 제가 가져간 시디인 림프 비즈킷 을 한번 걸어봐달라고 해서 들었더랍니다... 탄노이... 저음 엄청 나더군요..... 우퍼없는 상태에서 프런트에서 그런 저음이 뿜어져 나오다니.. 놀랬습니다... 다만.. 제가 듣기에는 저음이 상당히 강력한 반면 딱딱.. 끊어지게 단단한 느낌이 아니라.. 좀 벙벙대는 울리는 듯한 느낌 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좀 답답하다....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 뭔가 확 질러주는 그런 소리가 아니었습니다...... 그뒤.. 저의 집에서의 온쿄과 AV622입니다.... 일단 우퍼는 제외하고 그 님 집에서와 동일하게 리시버를 5채널 스테레오로 놓고 같은 음악을 들어봤습니다. 음.... 역시.... 탄노이에 비해서 저음이 약하긴 합니다만.... 그와 반해서 소리가 몰려들리는 듯한 집중력있는 소리가 나왔습니다... 악기소리들도 명료하게 들리고.... 다만 약간 먼가 허전하다 싶기도 했는데... ... 둔탁한 소리는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계속 듣노라니.... 소리가 상당히 날카롭게 느껴집니다.... 금속성의 쇳소리까지는 아니지만... 그런 메탈 성향의 음악에서의 소리가 바로 그대로 나오는 듯한 느낌입니다.. 온쿄의 특성일까요? AV622일까요..... 그래서... 저음보강조치로 우퍼를 ON시키고 다시한번 돌려보았습니다..... 우퍼의 메인은 약 3시방향에 놓고 들어보았는데 음..... 솔직히 탄노이 스피커보다... 훨씬 단단한 저음과 깔끔한 소리를 내어주더랍니다.. 답답한 느낌은 없고, 묵직하면서 깔끔한 소리..... 헌데 게속 듣노라니 날카로운 느낌은 있습니다.... 에이징을 확실히 시켜야 겠습니다. 생각해보건데... 역시 자기가 듣는 소리를 내주는 스피커가 저가형이건 고가형이건 제일 좋은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라고는 하지만 고가의 스피커는 듣도 못해봤습니다... --; 그 이외에 클래식 음악들과 연주곡들,블루스 곡들도 돌려보았습니다. 락음악 계열에 비해서.... 상당히 멋진 소리가 나오더랍니다. 피아노 곡들은 각 건반들의 딱딱 끊어지는 소리들도 명료하게 들리고 다른 악기들의 소리도 제대로 귀에 잡히는 그런 느낌(?) 이었습니다. 특히나 꽃섬 O.S.T 중의 마이로리를 들을때는 마치 공연장 한가운데서 저를 위해 노래를 해주는 느낌이더랍니다.( 체스키 CD의 레베카 피죤의 노래를 들을때와 마찬가지로 저를 위해 노래하는 듯 했더랍니다. ^^;; ) 발라드풍의 가요등에서도 AV622의 깔끔한 음색이 좋았지만 다소 중간이 약간 비는듯한 느낌도 듭니다..... 그래서 결론은...... 메탈풍의 금속성 강한 음악은 장시간 듣기에는 귀가 약간 무리가 아닌가 싶고, 그 이외의 차분한 음악이나... 클래시컬한 음악등을 들을때는 깔끔한 음색과 SW-10A를 통한 저음의 보강으로 상당히 좋은 소리를 들려주더라... 하는 겁니다... ( -.- 무지 단순합니다.. 저... ) 그리고, DTS 샘플러 CD도 돌려보았습니다... DTS로 된 음악들과 각종 효과음등이 들어있는 CD였는데... DTS 음악들은 훌륭한 분리도를 자랑하며 각 스피커에서 소리를 내주었습니다. 각종 악기소리들이 찰랑거리며 들리는데 락음악 돌릴때처럼 날카로운 소리는 (음악들이 좀 그렇지만) 없고, 모두 곡의 특성을 잘 살려주는 소리를 내주었습니다. 효과음에서는 우주선 발사소리, 야구장 소리, 바닷가 소리, 차안에서 문열었다닫는소리(밖에는 비가오고)등등이었는데... 우.... 좋더군요..... ^^;;; 분리도 짱입니다... 지금은 음악감상시에 2채널로 우퍼메인 12시 방향정도에 놓고 듣고 있습니다. 2채널 스테레오로 듣는게 가장 좋더군요... 역시나.. 음악은..... 음.. MP3 테스트는...... --;; 머.. MP3 소스자체가 그렇긴 하겠지만... 솔직히 실망이더랍니다... 음악 볼륨도 들쭉날쭉이고.... 특히나 128K이하로 만들어진 MP3는 아예 돌리지 않는 편이 낫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160이나 192K이상의 음질로 만들어진 MP3를 돌릴적에는 일반 음악CD 못지않은 소리를 들려주더랍니다.... 온쿄나 AV622이나 소스에따라 차별적인 ( 물론 어느 리시버나 스피커나 그렇겠지만 ) 소리가 나오더랍니다... 요즘 MP3로 즐겨듣는건 국내 크로스오버 앨범 1호인 마리아 1집과 외국 클래식 힙합(?)을 하는 SWEET BOX 의 노래를 맨날 돌려듣고 있답니다... 두 MP3다 192K로 만들어진건데..... 상당히 좋습니다..... 프로로직 모드로 음악을 분리해서도 들어보았습니다.. 재미있더랍니다.. 전체적인 출력인 2채널일 때보다 확연히 줄어들지만.. 좀 분리도가 좋은 소스를 들었을 때..재미가 만빵입니다.. 예를 들어 한참 노래가 흘러나오다가 조용해지면서... 코러스가 리어스피커에서 뭐라고 뭐라고 랩을 하는데 처음에 화들짝 놀랐더랍니다. 이게 먼 소리인가 하고... 알고보니 코러스 소리였더랍니다.... 허나... 음악듣는데는 2채널이 젤 좋은 것 같습니다... ^^; ACD-80은 가격대 성능은 참으로 탁월한 듯 합니다. 다만!!! 다른 기기들이 없으면 단순 재생만을 위한 CDP로 전락을 해버린다는게 -_- 아쉬울 따름입니다. 그렇다고 별도 수신부 센서와 리모컨을 구입하자니 그 돈도 돈이고... 흐미.... 생각에... 수신부 센서만 구입한다음 리모콘 가지고 있는 사람을 만나서 온쿄 리모컨으로 학습시켜버릴까도.... 생각을 해봅니다 -.-;; 테스트2 -DVD타이틀- 아마.. 가장 중요한 테스트가 아닌가 싶은데요... 이렇게 업글을 한 이유는 이것때문이니까요 --;;; HTS-5000사용시에 아날로그로 사용했는데 그때도 DVD감상시에 상당히 만족하고 살았었습니다... 소프트웨어 적인 분리도 괜찮다.. 머 하드웨어 분리나 머 다르겠냐.. 했었는데... 솔직히 이번에 업글을 하면서 느낀건데.. 차이는 분명히 있긴 하더랍니다. ^^;;; 돌려본 타이틀은 제가 타이틀이 별루 없기에... U-571 과 불멸의 라이언 일병 구하기, 어둠속의 댄서 모두 DTS이고, 크랜베리즈 영국 라이브와 이글스, 서태지 라이브 모두 DTS입니다. 우선 영화감상....... T-T 리시버 메인 -25에 맞추고, 우퍼 메인 3시경에 맞추고 DTS 셋팅후 감상을 시작했는데... 시작후 황급히 리시버 메인을 -30으로 낮췄스비다... 어찌나 소리가 크던지 --;;;;;; 약 3평 방안에서 -30이상은 금물인 듯 싶습니다..... 감상 후.... --;; 별 할말이 없습니다.. 쥑이는군요 센터 스피커(-11)의 대사 전달은 깔끔하게 크게 전달이 되었고, 특히나 리어스피커(-11)에서의 효과음 내주는 소리는 아.. 상당하더랍니다... 내심 천장에 붙여놓고 거리도 좀 떨어져 있어서 잘 안나오면 어쩌나 했는데 헛생각 이더군요.... 오히려... 출력을 좀 줄여야 하나 싶더랍니다.... 프런트(-10)는 전체적인 소리들을 잘 들려주면서 각 스피커들을 하나로 잘 통일감 되게 하는 느낌 이었습니다... 각 스피커별 분리도는 말할 것도 없더랍니다.. 차안에서 불합격통지서 보는 화면에서의 센터에서 종이 바스락 거리는 소리 차밖의 그 작게들리는 사람들 소리 음악소리등..... 아..... 특히 중반부부터 이어지는 전투씬이나 잠수함 씬등은 우퍼의 성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소리들이 나오더랍니다... 비오는 장면에서는.... 마치.. 실제빗속에 있는듯한 착각이 들정도로 소리의 분리도나 깨끗함은.. .... ^^;;; 그리고.. 사람들이 잠수함에서.. 좌에서 우로 걸어가면서 대화를 나누는 장면 등에서도 인물이 이동하는 상태와 똑같이 소리도 같이 이동을 하는데... 이거참.... 어둠속의 댄서는.. 뮤지컬 영화인지라... 뮤지컬 장면만 골라서 보았는데... 음질이 상당하더군요... 셀마의 보컬 목소리나.. 그 외의 뮤지컬의 주가 되는 갖가지 이펙터 음들.. 공장에서의 기계소리.. 재판장면에서의 연필소리 구둣소리.. 등등.. 아.... 실제 뮤지컬 저리 가라더랍니다.... 이것역시 우퍼 가 있고 없음에 따라 느껴지는 감동이 차이가 있지 싶습니다만... 평소 진행에는 우퍼가 필요없다... 라는 생각이 들지만 일단 뮤지컬씬으로 들어가면 각종 효과음 때문에 우퍼가 계속적으로 부르르 대서 아주 묵직한 소리가 나오더랍니다.... 음악 타이틀들은.. 이글스는.. 익히들 아시는 터라.. 따로 할말이없지만... 그래도 이처럼 업글된 상태로 다시 들어보니..기쁨은 배가 되더랍니다.. 특히나 퍼커션 소리의 퉁딱퉁딱 거리는 단단한 저음과 좌우에서 울려오는 베이스와 기타소리는... T-T 심금을 울린다는....... 특히 기타솔로칠때의 그 소리는 정말이지 좋답니다..(개인적으로 기타소리를 좋아해서.. ) 전체를 다 들어보진 못하고, 호텔 캘리포니아, 데스페라도스 등 몇곡만 들어보았는데... 음.. 솔직히 그이외의 노래들은 정감이 안가는 군요... 오로지 호텔 캘리포니아로만으로도 --;;; 죽입니다. 크랜베리즈 영국라이브 또한 카랑카랑한 라이브음색을 보컬인 돌로레스 오드리언의 목소리와 어울려 매우 깔끔한 음색을 들려줍니다. 관객들의 함성소리가 사방에서 퍼져나오는데 각기 소리까지 잘 잡아주고.. 하지만 이 타이틀은 분리도 이런거하고는 약간 거리가 멀더랍니다. 전체적으로 5채널 스테레오에 가까운 소리였습니다. 라이브적인 음장감은 느껴져도... ).... 그리고.. 서태지..... -.- 이건 따로 말씀 안드리겠습니다... 머 익히 말이 많은 타이틀인 지라.... 분리도 이런건... 그렇다치고.... 역시나.. 금속성의 음악에서는 AV622이 약간 날카롭다는게 제가 느낀 생각입니다.... 하지만... 해떴을 때 볼륨 -20에 놓고.... 우퍼 볼륨 만땅놓고 틀어보니... 마치 라이브 공연을 보러온듯한..느낌도 들더랍니다.. ( -.-;; 바로 인터폰 오더군요.... 아래층에서 뭔짓 하냐고..... ) 앞으로 타이틀을 더 사서 감상을 해봐야 알겠지만... 영화감상시에도.. 온쿄는 입력된 소리를.. 그대로 들려주려 노력하는 것 같습니다.. 온쿄의 DSP기능이 몇 개가 있긴 한데 설정치나 비설정치나... 그다지 차이를 못느끼겠는걸 보면... 그런 것 같습니다.... 테스트3 -Divx영화- 이것은... DVD타이틀이나 머 크게 다르진 않지만... 요건 리시버의 프로로직 모드와 씨네마 EQ모드 를 이용해서 소리를 들어보고자 한번 굴려보았습니다. 일단은 제가 가지고 있는 AC3 디빅인 세 영화 터미네이터와 사운드 오브 뮤직, 매트릭스를 돌려보았습니다. 리시버에서는 DD로 인식을 했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건데... 일단 근래 출현하는 디빅중 SBC에 AC3해서 CD4장 정도 되는 디빅은 화질 이나 음질면에서는 DVD타이틀과 크게 차이가 없다.... 라는걸 느낍니다... 터미네이터도 아니몰픽 지원에 AC3... 거기에 디렉터스 컷(무삭제)이니.. 영화만 따지고 보면 상당하죠.... 음질도.... 보통의 디빅들이 출력이 확줄어서 메인볼륨을 조절해줘야 하는데 AC3로 된건 출력도 상당합니다. 특히 매트릭스를 감상했을 때 탄피떨어지는 소리와 파열음소리... 파편튀는 소리.. 등은 AV622이 확실하게 잡아서 통통 튀게 들려주고, 총알 피하는 장면에서는.... 전방시작해서 프런트 좌, 리어 좌, 리어 우, 프런트 우..로 돌아가는 소리가 확실하게 귀에 포착이 되는 순간이었답니다.... T-T 그 외에는 별로 말할게 없군요 --;;;;; 온쿄 575X는 프로로직2는 없습니다. 그냥 프로로직인데... 요 프로로직도 AC3이거나 아니면 짝퉁 AC3일 때 5.1채널 분리를 해줍니다... 다만 출력이 현저히 줄어들어서 좀 까다롭군요.... 채널별 분리도나 그런건 머 타이틀에 비하지 못하겠지만 나름대로 괜찮은 소리를 내어주더랍니다. ^^;;; 그냥 그냥 볼만은 하다.. 싶은데... 여기서 디빅영화 재생시에... 는 우퍼가 좀 벙벙대는 느낌이 들더랍니다. 단단히 잡아주질 못하고, 여기저기 흩어지는 듯한 음이 나오는 듯 했습니다. 머 소스의 차이라 그러겠지요.... 스피커의 테스트.. 라고 보기는 힘든게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앞으로 계속적으로 더 좋은 화질이나 음질의 디빅이 나오리라 생각하면.... 디빅영화로도 리시버와 스피커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라리 생각됩니다. 테스트4 -GAME- 게임은.. 집에 별로 없기에.. 테스트한게 별로 안되지만.. 해본 것은.. 스타크래프트와 맥스페인, 피파2002, 해리포터 등입니다. 이들중 가장 큰 재미를 선사해준건..... 맥스페인입니다... ^^;;;; 매트릭스 효과와 쌍권총들고 요리조리 피해가며 총쏘는 재미가 상당한 요게임이.... 특히나 보이는 대로 적을 찾는게 아니라.. 길모퉁이 등에서는 들리는 소리에 의해서 적을 판단해야 될 경우가 있기 때문에... AV622과 온쿄연결후에 더욱 재미를 쏠쏠하게 해줍니다.. ( 적이 왼쪽 모퉁이에서 다른 동료들과 숙떡거리는 소리가 왼쪽 프런트에서 들립니다 -.- 그럼 자연스레 목이 돌아가더군요 --;; 돌아봐야 스피커 밖에 없는 것을.... ) 피파2002의 재미도 쏠쏠했습니다. 특히나 해설을 아나운서 모드로 해놓으면 -.- 웨그리 웃기던지.. 관중들 함성소리나.... 간간히 들리는 효과음 볼차는 소리등도... 잘 잡아내더군요... 그 이외엔... -.- 없습니다.... 아~ 플스게임... EPSXE사용해서 철권을 돌려보았더랍니다... 사운드 죽이더군요 --;;;;; 따로 말씀안드리겠습니다.. 그냥 죽입니다.... 테스트5 -VHS- 다음은 VTR이 있으니 일반 비디오영화로의 프로로직 분리도 한번 해봐야 쓰겠어서 해봤습니다. 리시버 모드 프로로직모드로 놓고, 비디오 파이트 클럽과 스타워즈 에피소드1을 돌려봤습니다. (과연 비디오에서의 채널분리는 어찌나올까 궁금했습니다. 스타워즈 에피소드1) 음.... 솔직히 어중간한 디빅만큼 채널의 분리가 되더랍니다... 그래도 확실한 센터에서의 대사전달과.... 프런트의 음악들... 이긴 하지만 리어는 생각대로 좀 약하더랍니다... 뭐.. 스피커의 문제는 아니겠고... 2채널을 프로로직으로 돌릴 때 의례그런건가 생각해봅니다.. 하지만... 5채널 분리로의 비디오시청도 쏠쏠한 재미더랍니다.. 간혹 씹힌 테잎넣으면 엄청난 소음이 들리곤 하지만... 그리고, 약간 탁한 소리도 들리긴 하지만... 재미있는 기능임에는 틀림없지 싶습니다... 스타워즈 에피소드1의 경우... 음.. 파이트 클럽보다는 훨씬 좋은 소리를 내주었습니다... 레이싱 장면등에서의 리어쪽 소리도 상당하게 들리고, 음악소리나.. 우퍼에서의 단단한 저음등..... 머.... 나름대로^^;; 죠..... 테스트6 -TV시청- 바스트 TV 카드로 TV시청을 해보았습니다.. 머 카드가 원체 구진거라 화질이나 이런건 재껴두고 소리를 들어볼라.. 했는데.... 그냥.. 포기했습니다.. 역시 방송국 사운드는 그나마 스테레오 방송을 제외하고는... 거의 리시버나 스피커상관없이... 허접한 소리를 내어주더랍니다.... 프로로직 기능을 사용했을때도.... 분리가 되는 듯 싶으면서도..... 출력이 거의 줄어서 효력을 못느끼고.. 오히려 온쿄의 스튜디오 믹스모드로 시청시에 좀더 좋은 소리를 들려주더랍니다....... 음...... 여기까지입니다 -.-;;;; 여기까지 읽어주셨다면.. 정말이지 찬사와 갈채를 아끼지 않고 퍼부어 드리겠습니다... --;; 어쩌다 이렇게 길게 쓰게 되었을까요..... 무슨 한이 맺혔는지....      [사용기]오엘바흐 NF 214 Subwoooper Cable(5M)   왕초보의 Arcam Diva AVR 200 1주일 허접사용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