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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에....
이번에 어줍잖게 업글을 단행하면서... 내적으로는 출혈이 많아서 지금 --;; 날라오는 카드값을 주체못하고는 있지만... 그래도 내심 속으로는 어서 퇴근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 라는 생각이 항상 들고 있습니다. 이번에 갖춘 저의 시스템이라면 시스템이라 할 PC-DVD....... 온쿄575X 리시버와 KODA AV-622 & SW-10A.... 정말이지 마음에 드는 놈들입니다.... 온쿄에 대한 불안을 지금은 말끔히 지운 상태이고, AV622과 아주 잘 어울리는 두 놈이 아닌가 싶습니다.
다만, 제가 즐겨듣는 음악인 메탈풍의 음악감상시 동반되는 날카로운 소리는.... 약간 좀 마이 너스 감이긴 한데... 에이징을 통해서 어느정도 극복가능하다 싶기도 합니다....
AV622.. 장점은 맑은 음색과 해상도 그리고 깔끔하게 꼽아주는 소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반면 저음이 조금 부실 한가... 중간음이.. 약간 비는듯한 느낌이 없지않아.. 있다... 이지만....
그 저음은 SW-10A로 확실히 뒷받침이 되는 것 같습니다.... 액티브 서브우퍼도 개별적으로 들어본 것은 없지만... 있고 없고의 차이는 확실히 드러나더라.. 라는 겁니다... 더욱이 요놈의 매력은 벙벙거리는 저음이 아니라 단단하게 잡아주는 소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온쿄는.... -_-;; 모르겠습니다.. 추후에 다른 리시버를 써봐야 비교가 되겠죠......
음... 누가 그러더군요.. 새물건 생겼을 때 진정 자신한테 맞는 소리를 찾을 것이다.... 라고.. 지금 사용한지 얼마 안되어서 허접하게 나마 글로 옮겨봤지만... 추후 몇 달 지난뒤에는 또 다른 색깔을 가지게 될지 누가 알겠습니까.....
지금은 이 소리가 제 소리라 생각하기 때문에 아주 대단히 만족을 하고 있습니다.... ^^;;;;;
어줍잖게 두 번째로 써보는 사용기 였는데.... 제가 다시 읽어봐도 아주 허접을 달리는군요 --;;;;; 초반에도 말했듯 지극히 개인적인 느낌의 글이니 맘에 안맞는 부분이 있어도 너그러이 넘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항상 가내에 만사형통 하시길 바랍니다.
여기까지 읽으셨다면 -_- 저에게 메일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의 편지를 날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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