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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0,000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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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모(Jamo) E670 PDD (5.1채널 스피커 셋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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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 최대의 스피커 제조회사 야모(JAMO)에서 내놓은 신제품 E6 시리즈 입하, 판매 개시..!!
PDD 는 야모의 셋트개념 스피커의 의미로 프론트 + 센터 + 서라운드 + 서브우퍼의 조합을 의미합니다..따라서 E670 PDD 는 E670 프론트 스피커 1조 + E6 CEN 센터 스피커 1개 + E6 SUR 서라운드 스피커 1조 + E6 SUB 서브우퍼 1개의 5.1 채널 스피커의 조합을 의미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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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fi로 가신다구요?
저도 그쪽을 생각하고 마에스트로를 구입하였지요. 스피커에서
뿜어져 나오는 고음과 저음 상당히 매료되더군요. 그런데 사람의
귀는 간사한 것 같습니다. 좀 더 좋은 소리를 위해서 이곳저곳의
Site를 돌면서 최상의 소리를 찾으려고 하니까요.
저도 또 다른 소리를 위해서 스피커 위치도 바꿔보고, 튜닝제도
사보고(음향블럭) 여러가지 제 귀에 맞는 소리를 찾으려 노력
한답니다. 야마하 AMP 저도 써 보았지만(RX-V870, 미국 내수품),
음장모드에 있어서는 월등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도 올겨울에 새로운 Model들이 출시된다고 하니,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만, 님께서도 말씀하셨듯이 Wife의 모습이 떠오르기에....
아뭏튼 최상의 소리를 위한 좋은 조언 감사드리며,
제 설치기는 "AV자료실" 41번에 있으니 한번 들러보세요.
그리고 좋은 자료 있으시면 연락주시구요.
>최진섭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저하고 동일한 시기에 사신 것 같습니다.
> 그리고 시스템도 저하고 앰프만(2801 -> 3801) 다른것 같구요.
> 질문이 있습니다.
> 1) 저하고 방크기(약 7평)도 비슷하신 것 같은데, 리어가 조금
> 약한 것 같아요. 어떤 식으로 설치 하셨는지요 ?
>
> 저는 리어 볼륨을 다른 스피커에 약 2배로 하고 사용합니다.
> 프론트와 프론트 거리는 약 3m입니다.
>
> 2) 우퍼의 부밍은 대리석을 위아래로 받쳐 놓아서 효과는 조금
> 있는 것 같아요. 저는 우퍼 Volume을 11시 방향에 놓았는데
> 최진섭님은 얼마로 하셨는지요 ?
>
> 저도 10시에서 11시 정도에 사용합니다.
> 참고로 부밍 잡기위해서 들인돈만 15만원 가량됩니다. 방진고무, 진동압저버, 대리석..
>
> 3) 센터가 프론트에 묻히는 듯 하지는 않는지요 ?
>
> 저도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센터 볼륨을 더 높여서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조만가 센터 업글레이드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
> 4) 저도 마에스트로 V2를 앰프에 물리고, 향후 CDP를 마에스트로에
> 직접 물려서 앰프 셀렉터를 사용하려고 하는데요, 데논 앰프와
> 물렸을 때와 그냥 마에스트로를 소스에 연결했을 때 차이가
> 난다고 들 하던데 어떠신가요 ? 기기에 무리가 없고 차이가
> 없다면 저도 그렇게 하고 싶네요.
>
> 저는 솔직히 차이점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이렇경우, 마에스트로가 파워가되고, 데논이 프리가 되는데, 워낙 마에스트로의 해상도가 훌륭해서인지, 별로 차이를 못 느낍니다. 괜히 따로 연결하면 심리적인 상승 효과만 있던것 같습니다. 제가 전문가가 되어야 음질 차이를 느낄수 있을텐데...
> 기기에 무리는 없습니다. 저는 프로트가 2조라서 하나는 av로 하나는 hifi로 운영합니다. 그런데 스피커가 1 조면 리시버와 마에스트로를 연결하셔도 좋을 듯 싶습니다. 어차피 리시버가 볼륨도 조절하게 되고, 단점은 없고 장점이 더 많은것 같습니다.
>
> 같은 기기를 쓰셔서 염치 불구하고 몇가지 질문 드렸습니다.
> 그럼 이만, 즐거운 AV 생활 하세요 ^o^
>
>
>
> 오늘에서야 화인에이브이에 들렸습니다.
> 2801을 다른 분께 양도한 상태여서 dvd는 감상못하고, 마에스트로로 음악감상만 하고 지냈습니다. 얼마전 cj39쇼핑에서는 클래식cd100장을 10만원도 안되는 9만9천원인가에 팔았습니다. 그래서 그것 주문하고 요즘 클래식에 푹 빠져삽니다. 음악과는 담을 쌓고 사는 제 매형도 정말 좋다 하면서 눈을 감고 음악을 듣더군요. 하지만 마에스트로에도 단점은 있습니다. 볼륨레벨 문제와, 진공관 보호용 덮개가 없다는것...
>
> 데논을 방출하고, 야마하로 리시버를 교환하려 하는데 오늘 데논과 어떤 차이가 있을지 매우 궁금합니다. (YAMAHA RXV-3000)
> 도대체 야마하의 음장모드가 어떻하길래, 여러사람들이 좋아하는지 영화시청하고 사용기 올리겠습니다.
>
> 저는 이제 얼마 안있어서 결혼하는데, 요즘 av에 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av생활에서 자기 기계에 대한 자기 만족과, 사야할것과 사지말아야 할것을 꼭 명심해야 한다고...
> 너무나 쉬운 생각이나 그동안 지켜오지 못했습니다. 예를들어 남들이 고급형 광케이블 좋다면, 별 차이도 못느끼면서 업그레디드하고, 잘쓰던 vga급 프로젝터 수명 램프수명 2000시간짜리 50시간쓰고 다른것 사면서 손해보고, 리시버도 산지 3개월만에 30만원 손해보고 팔고, 타이틀도 보지도 못한것 여러개 있으면서, 그냥 새로 출시된 타이틀 충동구매하고.... 업글의 안도감과 기쁨은 잠시뿐 시간 좀 지나니 조금씩 후회가 밀려 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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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하튼 av가 즐거운 생활을 저에게 안겨준것은 고맙지만, 날라오는 카드값과 어머님, 약혼녀의 잔소리를 들으면 정말 제 자신이 한심하게 여겨질때도 있습니다.하지만 이제 결혼해서 카드 뺏기고, 용돈 받으며 생활하게 되면 충동구매하려 해도 못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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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에 들리시는 여러분들도, 자신의 기계에 만족하시고, 오래오래 실컷 쓰시다가 업그레이드가 진정 필요하다고 느낄때 업그레이드하시길 기원합니다. 다시한번 느끼는 것이지만, 정신건강에 좋을줄 알았던 av가 오히려 정신건강을 해치게 되는 경우가 생기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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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만 저의 글을 줄이겠습니다.
> 안녕히계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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