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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분들이 관심을 보여주시고 의견까지 주시니 참 즐겁네요...
좋은 정보가 없을까 매일 한번씩은 들어오는데 요즘은 좋의 의견을 주시분이 없나도 확인하곤 한답니다...
16:9 & 4:3 벌써 수년전부터 말들이 많았었고 요즘 HD방송때문에 다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져 가고있죠.. 올 9월부터는 수도권에 본방송이 시작되고 2010년까지는 전국적으로 확대해서 마지막에는 아나로그 방송은 없어진다죠..
작은 세월이아니죠...궁극적으로 4:3보다 16:9 방송이 많아지면 당연히 4:3 TV도 없어지겠죠..언젠가는 모르지만..
님의 말씀에 반대를하거나 혹은 다른 감정으로 답글을 쓰는 것은 아님니다.. 다만 님의 말씀대로 요즘 4:3과 16:9사이에서 혹시 갈등을 느끼시는 분들에게 참고가 될까하여 다시한번 글을 올림니다..
16:9 & 4:3 단순비교를 하면 (도식화 해볼려고 했더니 그림을 올릴 방법을 몰라서 수치로만 ..)
1. 동일한 인치수의 와이드 TV와 일반TV의 화면면적은 일반TV가 약12%정도 많습니다.
2. 16:9 와이드로 4:3 방송을 보면 (좌우로 검은띠) 53인치 기준 43인치 TV화면만 보여줌니다.. 물론 와이드 줌모드로 들어가면 꽉채워주죠.. 그대신 아래위 부분만을 압축시켜서 화면에 뿌려주기 때문에 잘 못느낄수도 있지만 그로즈업된 화면에서는 좀 이상해지죠...
3. 4:3으로 16:9을 보면 아래위 검은 띠가 생겨서 53인치가 48인치 와이드정도밖에 못보여주죠.. 이것도 DVDP에서 TV가 16:9인 것으로 설정하면 아래위로 꽉 채워 준답니다.. 물론 아래위로 좀 길어지죠.. 그런데 웬만한 화면에선 이것도 잘알아보기 힘들답니다...
위에서 비교한 것처럼 16:9로 4:3을 보면 4:3으로 16:9를 보는 것보다 좀 더 손해를 볼 수 있으니 주 시청대상이 무었인지가 구입시 가장 중요한 Check Point가 되겠죠..
사용기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이미 32인치 와이드를 7년이나 시청을 했고 아직도 가지고 있는데...대부분 공중파를 보는 입장에서는 좀 그렇더군요..
대부분 DVD를 보시는 분들은 당연히 와이드가 좋을 것이라고 생각되지만 향후 HDTV방송을 위해서 미리 와이드로 가는 것은 좀 어쩐지...하는 생각에 4:3을 구입한 동기를 써본 것이랍니다.
이러다가.. 올 9월부터 시작하는 본방송이 와이드방송위주로 한다면 7년전 구입했던 와이드의 참사가 이제는 꺼꾸로 4:3을 구입하였으니 다시 한번 발생하는 것은 아닌지 사실 걱정도 됩니다...
다만.. 방송전환이라는 것이 그리 쉽지는 아닐 것이고.. 2010년은 너무멀고...
확실히 지금 이시점에서 무었이 맞는지는 말하기가 어렵군요.
모두들 16:9와 4:3의 장단점을 구입전에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없지않을까요????
이거 꼭 가위바위보하는 것 같습니다..
참고가 되시기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