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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9,700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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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lysis-Plus 인터커넥터 케이블 Blue Oval-In (1.0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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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날리시스-플러스(Analysis-Plus)사의 케이블들은 정확한 신호전달을 특징으로 하며, "막연히 좋다" 라고 주장하는 여느 케이블 회사들과는 다르게 기기적으로 검증 할 수 있는, 현존하는 최고의 케이블 입니다..
아날리시스-플러스(Analysis-Plus)사의 케이블들은 미국 특허(UAS Patent #6,005,193)를 획득한 할로우 오발(Hollow Oval) 디자인으로 제조되며, 이미 수 많은 저명한 오디오, 홈시어터 관련저널들과 평론가들에게 충격을 준 케이블입니다..
아날리시스-플러스(Analysis-Plus)사 케이블들은 이미 NASA, 모토롤라, 포드등 최고만을 요구하는 첨단회사들에 의해 인정 받은 RMF, EMI 관련 연구를 바탕으로 설계, 제조가 되어 기본성능이 매우 탄탄합니다..
케이블의 성능을 의심하신다면 아날리시스-플러스(Analysis-Plus)사 케이블들을 강력하게 추천드리고 싶습니다..여러분의 소중한 오디오/비디오 관련기기들이 최고의 성능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아날리시스-플러스(Analysis-Plus)사의 Blue Oval-In 인터커넥터 케이블은 UL and CSA FT4 그레이드의 선재를 채택하였고, 완벽한 밸런스 설계와 쉴딩으로 초저잡음의 유입도 완벽하게 대응이 가능합니다..
Analysis-Plus 에서 새롭게 개발된 Non-Locking RCA 단자가 채택 되어 결속력이 좋으며, 밸런스드 인터커넥터 케이블에는 스위스 Neutrik 사의 XLR 커넥터가 채용 되었습니다..동사의 Blue Oval 스피커 케이블과 매칭을 권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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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하이파이 업계에서 소위 '팔린다'는 제품들은 모두 단지 퍼포먼스만 높은 것이 아니라 만듦새나 포장, 광고까지도 완성도가 높은 제품입니다.
이 Analysis-Plus의 인터케이블인 Blue Oval-In도 바로 그런 류의 케이블입니다. 깔끔하게 만들어진 연질 플라스틱 케이스, 케이블의 만듦새, 그리고 (비록 얇지만) 카탈로그겸 사용설명서의 디자인까지 사용자에게 첫 인상을 아주 좋게 심어주는 제품입니다.
하지만 이런 디자인보다 역시 퍼포먼스를 먼저 따져봐야할텐데, 케이블은 결국 사용자가 쓰고 있는 시스템의 부족한 2%를 보충하기 위한 수단이고, 저 역시 그런 이유로 fineav를 방문하여 이 케이블을 구입하였습니다.
현재 시스템은 데논CDP와 스텔로앰프, 그리고 B&W스피커의 조합으로 디테일은 살아있지만 스테이지의 좌우에 새는 소리가 나고, 안길이가 얕은 것이 문제였습니다. 그래서 가장 쉽고, 편한 방법으로 택한 것이 인터 케이블 교환이었고, 이 케이블은 그런 문제를 확실히 보완해줍니다.
처음 케이블을 연결하고 느낀 것은 소리가 많이 정제된 느낌이라는 것. 그래서 오히려 볼륨을 두단계 정도 높여야 합니다. 그리고 음장이 좌우로 퍼지기 때문에 스피커의 토인을 조절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분명 저역에 약간의 변화가 생겼는데, 그것을 어떻게 말로 표현하기 힘든 상태였습니다.
그렇게 연결하고 2주간, 일부러 하루에 10시간 이상씩 CDP와 앰프를 켜놔서 에이징을 시켰습니다. 조금 하드코어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이 케이블의 진정한 실력이 궁금했고, 어제서야 비로소 마음에 드는 소리가 나와 이렇게 사용기를 올리게 된 것입니다.
역시 에이징이 되고 나니, 가장 큰 변화는 사운드의 절제감. 무리하게 나서지도 않고, 그렇다고 자신의 장점을 못 내세우는 것도 아닌 적당히 절제된 사운드가 인상적입니다. 특히 녹음이 잘 된 바이얼린 곡의 경우 CD,SACD를 가리지 않고 공히 바이얼린 특유의 현과 통의 울림이 전보다 훨씬 현실감 있게 다가옵니다.
두번째로 맞이한 변화는 저역의 양감 증가였습니다. 제가 쓰고 있는 스피커인 노틸러스804의 경우 저역의 단단함은 좋지만, 양이 부족한 편입니다. 그런 단점을 어느 정도 극복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이 케이블의 두번째 장점이더군요.
다만 매칭의 문제인지, 세팅의 문제인지(아직 정확한 스피커의 위치를 못 잡고 있습니다.) 안길이가 여전히 얕다는 것이 아쉬운데, 이 점은 특별히 이 케이블의 문제라기보다는 스피커의 위치가 아직 정립되지 않았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제품의 광고에서처럼 검증된 자료를 바탕으로 사용자에게 다가가는 이 케이블의 장점이 지금 시스템에 무난하게 잘 적응하여 지금까지 부족했던 것들을 채워주고, 필요없는 것은 들어낸 느낌입니다. 마치 정수기로 걸러낸 듯한 맑은 소리가 인상적인, 그래서 제조사까지도 신뢰할 수 있도록 만드는 훌륭한 케이블입니다.
SACDP: 데논 DCD-2000AE
프리앰프: 에이프릴뮤직 스텔로 p200
파워앰프: 에이프릴뮤직 스텔로 m200
스피커: B&W 노틸러스80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