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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20,000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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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나 어쿠스틱스(Vienna Acoustics) MOZART Grand (모짜르트 그랜드) (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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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엔나 어쿠스틱이 달라졌습니다. 더욱 고급스럽고 아름다워진 Grand 시리즈와 만나보십시오.
많은 인기를 얻었던 모짜르트가 국내 가정환경에 가장 잘 맞는 크기와 사운드,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새로운 XTP 재질, 러버앳지로 완전히 새로워진 미드, 베이스 드라이브 유닛과 스캔스픽사와 공동개발한 트위터, 높은 강성의 인클로져, 음향을 고려한 그릴디자인과 스피커 베이스의 추가등이 Grand 시리즈에서 달라진 점입니다.
구동이 어렵지 않으며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밝고 섬세한 표현력을 갖춘 중고역과 풍부하면서 잘 정돈된 저역은 어떤 장르의 음악이든 아름답게 재생합니다.
본 제품의 가격은 1조의 가격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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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원망?을 하자면...
저는 모짜르트 로즈우드를 구입했습니다. (체리버젼 나오기전에..)
가격도 체리보다 비싸죠.. 근데 체리색상 실물을 보고나니 체리가 훨씬 맘에드는 겁니다.
ㅡ,.ㅜ
단아하고 차분한 색상에 살짝도는 광택이.. 허~참~
괜한심술에 디자인을 8점 줬습니다. -_-)a
약간 속상하기도 하지만,
뭐.. 어쩔수 있겠어요? 이미 4개월이나 사용했는데..
암튼..
4개월여 사용하면서 느낀점은 소리 정말 예쁩니다. 부드럽구요..
살짝 화장끼가 느껴지는게 풋풋함을 벗어난 조금은 성숙한 여인의 느낌입니다.
자기 고집도 강합니다.
기기변경에 따른 변화가 타 스피커에 비해 좀 덜한편인데..
바꿈질이 잦은 분들은 재미가 없으시겠지만, 한번 구입하면 1~2년 쓰는 분들이라던지.. 스피커 가격에 비해 앰프가 좀 부족한 분들께 괜찮을것 같습니다.
앞서 말한 약간의 화장끼(착색)가 앰프의 성능이 조금 처지더라도 잘 보완해 주는 느낌입니다.
여러장르에 그럭저럭 괜찮고.. 특히 현악은 끝내줍니다.
질감표현이 훌륭한데..
스피커 이름이 모짜르트라는 이유만으로 레이첼포저&게리쿠퍼의 모짜르트 음반을 3종 셋트로 구입해서 일주일내내 듣는데도 실증이 안나더군요..
뭐랄까.. 가슴속 깊은곳 까지 후벼파는(좀 아름다운 문구가 생각이 안나네요..) 느낌이라면 맞을지 모르겠습니다.
총평을 하자면..
광활한 스테이지로 온몸을 휘감기 보다는 잔잔하면서 아름답게 심금을 울려주는 마력을 지닌 스피커 같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