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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파트에 사는 처지라 영화한번 크게 보는게
소원이었습니다.
그래서 시골에 집 구하는게 제 목표였습니다.
그러던 중 친구중 한놈이 시골에 빈집이 있다고 해서
가 보았습니다.
밀양 산골에 주위와 100m 정도 떨어진 괜찮은 집이 있어서 갔는데
저녁8시만 되어도 너무 조용해서 100m 밖에서 라디오 소리도
선명하게 들리더군요.
차라리 도시에서 방음공사 하는게 더 나은것 같습니다.
산골마을은 너무나 조용했기에 아파트보다 더 힘들더구요.
>AV사랑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정말 눈물 납니다.제가 항상 생각하는것이 여러분 동지들과 같은생각입니다. 오죽하면 찢어질려고도 하였겠습니까?
> 그렇다고 형편이 좋아 시골에 집을 장만할수있겠습니까?
> 제가 미쳤을까요? 서럽고 힘든 직장생활에시달리고 마눌과 자식에게 시달리고 취미라도 같아야지 어째 이바구가되지, 이건.흑..간신히 지친몸을 이끌고 집에오면 반기는건 변치않는 나의 愛伎들 뿐,,1층 이라고 적이 없나요? 지나가는 똥개도 짖더군요, 시끄럽다고,,흑,, 경비아저씨도,,,
> 저의 소원은 보고싶은 영화와 듣고싶은 음악 정말이지 원없이 크게 한번 보고 듣고 싶습니다. 이러는 저가 이상한 넘일까요?
> 죄송합니다. 두서없는글 끝까지 읽어주셔서...요즘 너무많이 힘이 드는군요. 세상살아가는것이, 어디 저뿐이겠습니까?
> 모두 힘을 내서 온 국민이 AV화(?) 하는길에 동참합시다.
>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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