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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플레이어 하나 더 구입해 버렸습니다.
기존걸 팔구 프로그레시븐지 뭔지 되는걸루 살라니 돈두 많이 들구 결정적으로 제 티비가 고걸 지원 안해서....
이름하야 태영 맨하탄 2000 !!
RCE 적용타이틀이 자꾸나오구 하니 짜증나더라구요. 따라서 거기에 대응대구 pal 방식두 볼수있는걸루 고르다 보니 이놈을 구입하게 됐습니다.
1. 디자인
제가 매우 중요시하는 부분이 이 뽀다군데.. 요건 좀 별루 더군요. 그렇다구 이상한건 아니구 제가 기존에 사용하는 소니 705에 비해서 좀 싼티가 나긴 한데..(가격차이가 얼만데~) 그래두 좋게 말해서 심플하니 그렇습니다. 단자수가 좀 적긴하구 옵티칼 단자가 없다는 것이 단점이 될수 있을지 모르지만... (콕시얼 단자는 있습니다) 이부분은 매우 주관적일 테니 여기서 그만.
2. 리모콘
디자인은 그런데루 평이한데 인식부분에 있어서 좀 떨어집니다. 방향이 좀 틀어지면 잘 인식을 못하는거 같더군요. 그렇다구 말두 안되는 방향으로 리모콘을 조작하는 것은 아니니... 방향만 잘 맞추면~ O.K
3. 화질
결론적으로 무난한 화질을 보여줍니다. 소니와 비교해 봤는데 그리 큰차이를 못느끼겠더군요. 소니가 좀더 디테일한 감이 있긴한데 그리 심한 차이는 못느끼니 무시해도 좋을 듯 싶습니다. 프로그레시브와의 비교는 제가 아직 한번두 프로그레시브 화면을 못봐서 뭐라 말씀 못드리겠구 일반 dvdp와 비교해선 손색없는 화질을 보여준다고 하겠습니다.
4. 음질
어차피 AV앰프를 통해서 decoding하게 될텐데 dd, dts 구현모두 앰프의 급에 따라 조금씩 틀려질 뿐 dvdp 자체의 성능으로 판단하기는 무리인듯 싶습니다. 단 cdp로는 제가 아직 테스트를 못해서...
5. 기타기능
굉장히 많은 포맷의 소프트를 지원합니다. 소니의 가장큰 단점인 복사씨디나 CD-R, 기타 다른 포맷을 인식하지 못하는 점을 완전히 커버하니 이점은 정말 높이 사줄만 합니다. 또한 리모콘으로 코드설정이 되니 RCE에 100% 대응되구, 펌웨어 업그레이드로 계속적인 지원이 가능하다는 것두 큰 장점이겠죠~
6. 총평
중저가대 dvdp의 성능이라는 것은 정말 대동소이 한거 같습니다. 화질이나 음질 그밖의 기타 기능등. 여러가지 측면을 고려해 볼때 구입할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는 기기라고 생각됩니다. 특히 입문기로는 아주 적절한거 같더군요. 요즘 인기있는 lg-3351이나 파이오니아 535와 비교해두 성능상은 별차이가 없어 보
이구요. 무엇보다도 가격이 타사 제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것(공구가 26만원)이 큰 장점으로 어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구입을 고려하시는 분들 참고가 됐음 합니다.
그럼 즐거운 AV생활들 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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