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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4,000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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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플러스(AUDIOPLUS) 5.1채널 아날로그 케이블 DVD 5.1C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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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 채널 DVD Audio와 SACD의 재생 기능을 지원하는 플레이어를 위한 고해상도 멀티 채널 인터커넥트 케이블[Multi-Channel Interconnect Cable]
각 채널 접속을 위한 6개의 분리된 케이블 타입[Separation Type]
서브우퍼[Sub-Woofer] 전용 케이블의 중심부위의 균등 대칭 연선 구조
6개의 별도 색상[Red, Blue, Orange, Sky Blue, Green, Brown] 케이블 자켓[Jacket]및 각 채널의 별도 프린팅[Printing] 표시
RCA 플러그에 각 채널의 별도 6개의 색상별 프린팅[Printing] 표시
도체의 소재로 무산소동선[Oxygen Free Copper Conductor] 채택
중심도체의 발포 폴리에틸렌 절연[FPE Insulation]
2심 밸런스드 설계구조[Balanced Construction]
신호의 방향성[Signal Flow] 작업 표준에 따른 드레인 컨덕터[Drain Conductor] 삽입
다중 차폐구조[Multiplex Shielding]로 외부 노이즈[Noise]와 간섭의 배제
최상의 접촉강도를 위한 터어빈[Turbine]식 24K 금도금 RCA 플러그 채용
단말 접속부위의 내절연용 실리콘 작업
6개 케이블의 가지런한 정리를 위한 한쌍의 벨크로[VELCRO]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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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DVDP이면서도 SACD와 DVD-Audio를 구동할 수 있게 해주는 유니버설 플레이어는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면서 중급기 이상에서는 어느 정도 대세가 되는 것 같다. 물론 파이오니아 667을 비롯해 삼성 등에서도 저가형의 유니버설 플레이어를 출시하고 있어 그 폭이 확대되고 있다. 또한 저가형 DVDP에서도 파나소닉, LG의 DVD-Audio 채택, 필립스나 소니 등의 SACD 채택 등도 반쪽짜리 유니버설플레이어이지만 소비자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이러한 유니버설 플레이어의 SACD나 DVD-Audio를 제대로 감상하기 위해서는 5.1 아날로그 출력을 리시버의 입력단자에 연결하기 위한 케이블이 필요하게 된다. 최초의 유니버설 플레이어인 파이오니아의 DV-747A가 출시되었을 때만 해도 이러한 5.1채널 아날로그 케이블은 오헬바흐사의 블루매직이 거의 유일무이했다. 한편으로는 기존의 아날로그 케이블 세 쌍을 연결해서 사용하는 경우도 많았고 지금도 그러하다.
오헬바흐 블루매직 5.1 케이블은 디자인도 수려하고 단자별로 채널 표시가 명확하게 되어 있다. 또한 마감처리도 우수한 편이며 품질면에서도 사용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러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매우 가는 선재를 사용하여 웬지 허전한 느낌을 가질 수 있는 것도 사실이다.
유니버설 플레이어가 확산출시되면서 이제는 5.1 채널 아날로그 케이블도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었는데 오디오플러스의 제품은 좀 늦은 감이 있지만 참 반갑다.
사진에서 볼 수 있듯 이 제품 또한 선재별로 색깔이 구분되어 있다. 아울러 단자에도 프론트의 좌우와 리어의 좌우, 센터, 우퍼까지 채널이름이 적혀 있어서 전혀 혼돈될 염려가 없다. 또한 화살표로 케이블의 방향성까지 표시되어 있다. 제품 설명에는 2심 밸런스드 설계구조[Balanced Construction]와 신호의 방향성[Signal Flow] 작업 표준에 따른 드레인 컨덕터[Drain Conductor] 삽입이라 적혀 있다. 품질을 어느 정도 확보하고 있다는 느낌을 갖게 한다. 서브우퍼[Sub-Woofer] 전용 케이블의 중심부위의 균등 대칭 연선 구조로 별도의 케이블을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무엇보다도 이 케이블은 선재의 굵기가 일반 인터커넥터의 수준은 된다는 점이 맘에 든다.
오디오플러스 로고가 찍힌 나일론 케이블 타이로 묶는 것이 좀 빈약해 보이긴 하나 케이블이 예뻐서 봐줄만 하다.
케이블 연결후 자주 듣는 SACD를 몇 곡 들어봤다. 셀렌디온의 All The Way...A Decade of Song에서는 파워풀하면서도 질리지 않는 그녀의 목소리가 참 잘 표현된다. Jacques Loussier Trio / The Best Of Play Bach에서의 연주도 감칠 맛 난다. 악기들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고 있음을 제대로 느끼게 해준다. 물론 워낙이 SACD가 주는 해상도나 표현력이 좋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그러나 이 또한 케이블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안될 것이다.
케이블에 대한 나름대로의 경험이 녹아 있는 오디오플러스의 이 제품은 만듬새나 디자인, 마감 등에서 무척 안정감을 주는 제품이다. 유니버설 플레이어를 구입하고 5.1 채널 케이블 구입에 고민하시는 분들께 추천해도 괜찮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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