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1138 | ID : rayandsky | 글쓴이 : 이상철 | 조회 : 7405 | 추천 : 185
1,840,000 원
Rega(레가) 인티그레이티드 앰프 Mira 2000
정직한 61와트 출력의 미라는 레가 인티그레이티드 앰프중 상급모델로 대부분의 구동하기 어려운 스피커와 무리 없이 매칭하실 수 있습니다..
엄선된 영국의 웰라인 메탈 필름 리지스터와, 스웨덴의 에복스 폴리플로필렌 커페시터만을 신호경로에 배치했습니다..
일반적인 레가 제품과 마찬가지로 미라는 불필요한 기능을 생략하고 엄선된 부품만을 사용하여 스피커 자체의 특성을 자연스레 재생하여 그냥 편하게 음악을 즐기시기만 하면 됩니다..
이제 레가만이 전해 줄 수 있는 고품질, 고음질의 사운드를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
얼마전 야마하 800을 av로 듣다가 여러가지 사정상
인티앰프를 알아 보고 부지런히 돌아 다닌끝에
장만한게 바로 레가 미라2000입니다.
출력은 60w라고 하는데 나의 kef Q5를 구동할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음악만 듣기로 작정한 나에게 하이파이 인티 앰프중
여러 지인 들이 미라를 추천 해서 직접 화인AV가서
들어 보았습니다.
시청실에 있던 여러가지 고급기와 중급기를 별 부담 없이
깨끗하게 울려주는 미라는 정말 보기와는 다르게
휼륭한 앰프인것 같습니다.
실제 구동력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앰프였고
로텔과 비교해서는 그 실력차이를 분명히 해두는
것같아 보였습니다.
"에냐"의 마블 홀 같은 저역과 고역이 고루 나오는
음악에서는 그리 번잡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곡명은 생각 나지 않지만 어쿠스틱 기타의 저음 부분은
정말 단단하면서 퍼지지 않는 저음을 보였주었습니다.
제니퍼 윈스의 목소리는 정말로 소름을 돋게해주는
그런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 주었습니다.
생각보다 구동력과 리모콘의 촉감과 재질(?)또한 맘에 들었구
마지막에 들었던 뚜띠의 1번곡 에서는 정말이지 현장감이라는
5.1CH 에서의 그런 음장감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집에와서 내 KEF Q5를 마지 어린에 다루듯 거침없이
때론 너무나 부드러운 선율을 뽑아주는 그런 앰프 입니다.
일단 한번 들어 보시면 이 소리구나 하는 생각이 들것
같습니다.
강력 추천 합니다.
후회는 없지 싶습니다.
그럼 이만
허접 감상평 이었습니다.
이준구
저도 한때 레가 제품을 인상깊게 사용한 적이 있습니다만, 레가야 본래가 디자인이나 홍보에 치중하는 회사가 아니다보니 그 특색을 인정받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소박하고 단아한 음악을 즐기시는 분들에게는 한번 추천드려볼만 합니다.
김홍성
저도 지금 사용중인데 처음에는 미션 783과 매칭을 했었는데 뭔가 조금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현재는 780과 매칭해서 방에서 듣고 있는데 대만족 입니다. 아직 소리를 잘모르지만 조금 덩치가 있는 톨보이를 제대로 울리기에는 조금 힘이 딸리지 않나 생각이 되네요..
박그녕
저도 레가 쥬라를 미라와 사용하고 있는데 음악듣기에는
정말 좋은것 같습니다. 같은 회사래서 그럴수도 있지만
굉장히 편안소리가 나와서 시간 가는줄 모르고 음악
듣고 있습니다.
정상원
레가 좋죠~ ^^ 방방 뛰고, 격하고 거칠고, 날리는 타입의 AV적인 사운드에서 벗어나서 진정한 정갈한 음악을 듣고 싶다면 레가 제품 좋습니다.
운영자
정성스런 사용기 감사합니다. 적립금 10,000원을 적립해 드리겠습니다.
김좌명
저도 Rega사의 Brio2000을 Mission 780과 듣고 있는데여..
소리...끝내 줍니다...
앞으로 여유가 있으면, Rega Turntable도 한번 장만 해 보고 싶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