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1073 | ID : biebongy | 글쓴이 : 김태선 | 조회 : 8437 | 추천 : 269
450,000 원
에너지(Energy) 라우드 스피커 커너셔 C-1
커너셔 시리즈의 세련된 음과 스타일리쉬한 만듦새, 그리고 앞선 테크놀로지는 도저히 동 가격대에서는 느껴볼 수 없는 것입니다. 당신은 분명히 커너셔 시리즈를 단 한번 접해 보는 것만으로도 우리들의 이러한 뜻을 이해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20년이 넘는 세월동안 오로지 더 나은 음향을 위한 투자와 노력, 그 결과는 혁신적인 신기술과 신소재의 개발에 따른 이전에 없었던 놀라움입니다.
캐나다 스피커는 세련됨의 상징입니다. 현지 캐나다에서 직접 생산이 되었으며, 영국제 스피커 성향과 미국의 하이앤드 제작공법이 결합하여 가장 이상적인 스피커가 완성되었으며 그 산물은 에너지 스피커라 할수 있습니다.
앞서나가는 세련됨의 캐나다 스피커를 느껴보십시요. TAKE! 시리즈가 그랬던 것처럼 접해보지 않고는 그 앞선 능력을 알수 없습니다.
기존에 친구 녀석과 에너지 take 5.2를 구해서 잘 사용하고 있던 차에 다시 파인에서 에너지의 커너셔 스피커를 팔길레 프론트와 센터를 업글해 볼 생각으로 아내와 친구를 데리고 파인에이브이를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쇼핑몰이다보니 직원분들이 바빠보이던데 소리 좀 들어보러 왔다고 하니 기기에 대해서 잘 아시는 직원분께서 시청실로 안내를 해 주시더군요.
예전 오디오페어 전시회때도 접해보고는 좋은 느낌을 가지고 있었던 에너지의 커너셔 시리즈에 대해 느낀점을 적어볼까 합니다.
아내는 제법 음악을 많이 듣는 편이고 저는 영화만 보는 편이고 가끔 재즈 음악정도나 듣는 편입니다.
결국은 2채널로 음악을 듣는데 너무나 큰 차이가 느껴져서 마에스트로 K2와 에너지의 C1 북쉘프 스피커를 구입하게 되었는데 에너지 스피커의 소리는 파인의 직원분께서 들려주신 북쉘프형 스피커였는데 제법 넓게 설치를 하고 들으니 음의 형성이 굉장히 넓게 느껴지면서도 무대의 느낌이 좋았습니다.
작은 스피커인데도 저음을 딱딱 때려주는 느낌이 굉장히 호쾌했습니다.
미션 780SE가 있어서 둘 사이에서 굉장히 고민했는데 가격도 가격이지만 제가 듣기에는 에너지 커너셔 스피커가 소리가 더 화려하고 고음이나 저음이나 듣는 맛이 더 나은것 같았습니다.
미션 780SE가 굉장히 이쁜 소리라면 에너지 스피커는 굉장히 선명하면서도 극적인 소리였습니다.
특히 저음의 느낌이 너무나 호쾌해서 결정적으로 처음에는 미션 780SE때문에 고민했지만 결국은 에너지 스피커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센터까지 구입을 해야될텐데, 아내의 눈총이 따가와 일단은 음악감상하는데 만족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꾸며보고 현재의 센터도 TAKE 5.2의 것이라 그런데로 쓸만해서 영화보는데 큰 부족함이 없다보니 나중을 기약하기로 했습니다.
나중에 여유가 된다면 에너지의 톨보이 스피커를 프론트로 사용하고 센터와 C1을 리어로 사용하고 싶은 생각이 간절합니다.
중간에 마에스트로 진공관 앰프와 AV리시버와 비교를 해서 들어보고는 예상했던것보다 너무나 소리의 차이가 심해서 아내와 협의 후 마에스트로 K2까지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마에스트로 K2의 사용기는 몇칠 사용해 보고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나마 기분좋게 제품을 구입까지 하게되어 오랫동안 바쁘신 분 귀찮게 해 드린것에 대해 다행으로 생각되며 가격흥정에 대해서도 친절해 응해주셔서 감사하기도 합니다.
구입한 물건 잘 사용하겠구요.
나중에 UPGRADE하게 되면 또 친절한 상담 부탁드리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