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42,900 원 |
|
 |
|
|
야신타 / 고엽 ; Jacintha / Autumn Leaves (SACD) |
|
|
|
단아하면서도 고혹적인 야신타의 음성으로 펼쳐지는 [Autumn Leaves], [Moon River], [Days of Wine and Roses], [One for My Baby] 등의 재즈 스탠더드 넘버들은 오디오파일의 진정한 레퍼런스를 선사합니다. 또한 야신타 보컬의 중독성은 이제 오디오파일 매니아를 넘어서서 일반 재즈 팬들에게도 전달 되고 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그윽한 여성 재즈 보컬의 감동과 오디오파일의 매력을 동시에 선사하는 가장 확실한 타이틀! |
| |
|
| |
간단히 비교를 해보메 참고되셨으면 합니다.
이것은 야신타 sacd 입니다. 케이스가 일반 시디 케이스와는 약간 다르지요?
이건 내부 사진이네요. ^^;;
시디 전면입니다.
SACD 로고를 보여드릴려는 건데, 후레쉬도 안 쓰는데 스텐드를 안 썼더니 흔들려서 잘 안보이네요. ^^;;
이것은 야신타 XRCD 버전입니다. 이게 SACD 버전 나오기 전에 히트를 좀 쳤지요.
내부는 책자 형식으로 되어있습니다. 물론 페이지는 얼마 안되지만....
야신타, 이 가수가 이렇게 생겼습니다. 무드있는 재즈 보컬리스트다운 분위기죠? ^^;;
실제 시디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빛이 수없이 반사되는 것이 카메라에 잡혔군요.
둘의 외관 차이는 대략 이러합니다.
그럼 얼마 들어보지는 않았지만 저의 짧은 어쥽쟎은 감으로 느껴본
SACD의 경우는 2채널 감상으로 감상기를 쓴다는 것이
참 어이없는 경우라 할수 있겠지만, 워낙에 믿음직한
음반이기도 하고 결정적으로 제가 SACD 플레이어가 없는 관계로
가지고 싶은 음반이라 구입을 해놓고 종전에 가지고 있던 XRCD와
비교를 해봤습니다. 의미 자체가 XRCD와의 비교에 중점을 두었으
니 참고 되셨으면 합니다.
그럼 대략의 음질적 차이점에 대해서 서술을 해보겠습니다.
먼저, 저로서는 먼저 접했던 XRCD, 전대역에 걸쳐 강력하고 호소력 있는
과감하고 저돌적인 음색과 스케일, 넓은 스테이징 재현이 특징입니다.
XRCD가 중간에 섹소폰 소리가 약간 굴직하게 음상이 맺힌다면 SACD는 그보다
약간 얇게 맺히면서 소리가 좀 더 매끄럽네요.
대체적으로 XRCD를 듣고 있으면 그 엄청난 해상도에 시원한
봄바람과 같은 느낌을 주기도 하며, 때로는 듣는 이의 가슴살을
살며시 꼬집는 듯한 짠득짠득한 맛을 주기도 합니다.
그에 반해 SACD는 전체적으로 크라이막스 부에서는 XRCD보다 연주음은 XRCD보다
스케일이 약간 죽는듯 하지만, 보컬이 약간 앞으로 나서 있고 그 음량 또한 약간
튑니다. 도입부에서 악기와 보컬간 밀고 당기고, 보컬의 목소리가 보였다~ 숨었다~
하는 애교스러움이 감칠맛 납니다. ^^;;
두가지 스타일이 특색이 좀 있네요.
어떤것이 더 좋은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저도 한자리서 한 시스템으로 비교해보기는 처음이라....
그럼 걍 올려봤는데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