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42,900 원 |
|
 |
|
|
야신타 / 히어스 투 벤 ; Jacintha / Here’s To Ben (SACD) |
|
|
|
| 매력적인 목소리의 주인공 야신타의 데뷔 앨범 [Here's To Ben]은 테너의 거장 벤 웹스터에게 바치는 보컬 트리뷰트 앨범으로 "Stardust", "Danny Boy", "Wee Small Hours", "Tenderly", "Look Of Love"등을 감미롭게 들려주고 있다.
세계 유수의 각종 오디오 쇼를 통해 꾸준히 오디오파일용으로 소개되고 있는 여성 보컬의 레퍼런스 타이틀. |
| |
|
| |
재즈를 좋아하지 않아 음반이 몇장 없지만, 이번에 잠시 마음을 돌려 몇장의 음반을 구입 했습니다.
재즈라는 단어가 주는 뉘앙스에 걸맞게 Jacintha의 걸죽한 목소리는 집안 식구들을 전부 주욱~ 퍼지게 했습니다. ^^
앞으로 애덜 잠재우기에는 걱정 없겠습니다.
재즈라는 장르가 청취시간을 맞추기가 애매했고 (재즈를 다루는 라디오 방송들도 0시로 밀려나있고... 재즈를 배경으로 사용하는 업소도 그렇고..) ㅡㅡ;; 개인적으도 별로 즐기지는 않았지만 Jacintha의 음반 만큼은 구입하길 잘했다는 생각이드는군요
"가격이 좀 부담스럽지만 큰 만족입니다."
본 사용기란에 있을법도한 음반인데 없군요.
우선 음반의 가격이 좀 있군요. 비싼만큼 시디 케이스도 다릅니다. 비싼눔들이 다 그렇지만...
귀에 익은 곡들이 많이있고, 녹음방식은 SACD,
저역의 깊이가 무섬기까징 합니다.
저같은 초보도 알만한 재즈곡으로 Georgia On My mind, somewhere Over the Rainbow, Danny Boy...등이 실려있습니다.
(재즈 음반에서 알만한 곡 3곡이면 성공한겁니다. ^^)
흑인가수 답게 창법이 가슴 깊이 후비파는군요.
추적추적 비오는날, 혼자있는 오후 시간에 듣는다면 왈칵 눈물이라도 훌려버릴것 같습니다.
제가 음반 구입시 가장 신경을 쏟는 것은 일정한 볼륨으로 들을 수 있는 것과, 일정한 분위기 유지입니다.
그래서 best 음반을 싫어하지만, 이 음반의 리듬은 유연해서 끝까지 편안하게 들을 수 있어 더없이 좋았습니다.
* 여기가 가장 싸더군요 관리자님 눈치 채기 전에 얼른~ ^^
즐음들 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