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3178 | ID : dsuchang | 글쓴이 : 장덕수 | 조회 : 5343 | 추천 : 274
46,900 원
쥰 후카마치 앳 스타인웨이 ; Jun Fukamachi at Steinway (DXD)
이 음반은 Jun Fukamachi가 스타인웨이 피아노를 통해 펼치는 놀라운 피아노 사운드라 할 수 있다.
각각의 곡은 2개의 연주가 있는데 그것이 음반 타이틀에 Take2라는 부제가 붙은 이유이다. 2개의 녹음은 각각 다른 카트리지를 사용하고 있으며 Take2가 FIM cartridge를 사용한 레코딩이다.
연주도 조금씩 다르게 하기도 하며 비틀즈의 Day Tripper는 현악 앙상블이 동원되기도 한다.
놀라운 피아노사운드 오디오파일 레코딩이라 할 수 있다.
아나로그 소리의 위엄? 소리 정말 좋습니다^^
같은 곡을 두가지 타입의 바늘로 플레이한 것인데 저는 짝수번 바늘이 확실히 소리가 좋았습니다. 쇼팽의 녹턴은 제가 음악틀면 시끄럽다던 제 아내도 좋아라합니다^^ 다른 곡들도 흥겹고 좋구요.마지막 현악 연주도 아~~~ 소리 좋습니다.한곡 밖에 없는게 정말 아쉬울 정도구요. 가격이 다소 비싼편인데 꾸준히 자주 손이 가는 음반이라 손해본 느낌은 아닙니다.^^ 일반 CD 음보다 더 후한 점수를 주고 싶네요. 친구들에게 추천하고픈 그런 음반입니다.
fineav
고음질 음반들 특히 Fim에서 나오는 음반들은 가격만 조금 괜찮다면
더 손이 많이 갈 그런 음반들일텐데...
파는 입장에서도 좀...가격이 아쉽습니다. ^^
좋은 음반 소개 감사합니다.
송인관
제가 30년 넘도록 음반시장과 오디오 시장에서 물건을 구입하면서 느낀 점은 예전과 다르게 최근에는 시장에서 철저한 가격 검증을 거치는 것 같다는 느낌입니다. 비싼 만큼 그 값어치가 있는 것이 분명합니다. 핌의 앨범도 그렇게 이해됩니다.
송인관
^백 투 네이처^랑 같이 구매하려고 했으나 품절이라서 구입 못했습니다. 다음 기회가 있겠죠?
황상득
많은 음반 중에서 아끼게 된 음반이고 구입한 음반중 최고 목록에 올라가 있습니다~ ^^
스타인웨이의 명료한 피아노 소리와 멋진 연주는 저의 손을 계속 간지럽게 만듭니다.
악보를 구할 수 없어 들어가며 조금씩 채보를 하고 있는데...잘 안되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