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음반의 소개글을 보면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뉴에이지 아트스트 1위" 라고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전 한국인이 아니었나 봅니다. ^^; ㅋㅋㅋ

브라이언 크레인이 누구인지도 몰랐으니 말입니다.

이런 소개글은 보통 두가지 마음을 갖게 하지요.

하나는 '나는 모르는 사람인데 이 사람이 그렇게 유명해? 한 번 들어볼까?'

또하나는 '뭐야~완젼 과대광고 아니야? 음반 팔아먹으려고 애쓰네~~' ㅎㅎㅎ

저에게 이런 두 가지 마음이 있었으나....ㅎㅎ

제가 지속적으로 사랑하는 여성보컬 음반들을 뒤로 하고 아주 오랫만에 이 연주음악을 손에 들었습니다.

그래도 유명하긴 유명한가 봅니다. 각종 드라마와 CF에 그리고 다큐멘터리에 사용되었다니 말입니다.


듀엣 연주가 아주 편안합니다.

피아노와 바이올린이 아주 친한 친구처럼 서로 조화롭습니다.

서로 잘하겠다고 나서지도 않고, 마음을 만져주는 듯한 느낌입니다.

여러분도 피아노와 바이올린이 하는 이야기를 들어보시지요~ ^^

2. Andanti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