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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할 말 없는 명반.....
 번호 : 3133 | ID : lkg1109 | 글쓴이 : 이강진 | 조회 : 4796 | 추천 : 141
수퍼 트라이앙고 ; Super Triango! (Ultra HDCD)
49,900 원
  수퍼 트라이앙고 ; Super Triango! (Ultra HDCD)
  • 바이올린, 아코디언, 피아노의 트리오가 선사하는 탱고의 정수!
  • 재즈의 즉흥성과 중앙 유럽의 왈츠의 맛이 어우러진 탱고 트리오로 열정과 향수가 담긴 탱고이다.
  • 이 악단은 밀고 당기는 흥겨운 리듬을 민첩하면서도 훌륭하게 표현한다.
  • 특히 32bit Ultra HDCD의 풍부하면서도 섬세한 표현력은 가히 압권이다.
  •  
     


    Astor Piazzolla가 세상을 뜬 지 벌써 20년이다.
    그러고 보니 피아졸라 死後,이렇다 할 탱고 앨범이나 뮤지션이 별로 없었던 것 같다.


    리드미컬한 스크레치부터 초고음 피아니시모까지, 바이올린 美音이 먼저 귀에 들어온다.
    지나친 비브라토를 절제하며, 아코디온과 Interplay.... Unison.....
    아름답다.
    이 아름다운 음악의 중심에 어른이 있다. Piano
    음색,멜로디,하모니,Groove,녹음..... 아쉬운 구석이 전혀 없다.


    이름 없는 바이올린(Stanislar Paluch)과 아코디온(Boris Lenko)을 발탁하여 이렇게 멋진 음반을 만든
    Peter Breiner(Leader,Piano)의 안목이 대단하다.
    세사람 모두 슬로바키아 태생으로
    위도상으로나 경도상으로나 지구 반대편에 위치한 아르헨티나 음악를
    본토 사람들보다, 어느 선대 탱고 연주자들보다 자연스럽게, 즐기며 연주한다.
    가늠하기 어려운 세월의 유럽 짚시 서정이 남아메리카 대륙까지 전해진 까닭이려니, 짐작만 한다.

    고급스러우며, 그러나 전혀 어렵지 않다. 음악을 듣는 재미가 있다.
    빈천한 음울함은 어디에도 없다.
    느릿하고 애잔한 曲들은 단순한 슬픔을 넘어 맑은 아름다움이다.
    21세기 크로스오버 음악의 최고봉이며 다음 세대에 고전으로 남겨질 것이 분명한 명반이다.
    아르헨티나 정부에서 문화훈장 보내야 마땅하다.


    3,6,9 트랙은 중국 작곡가 세분의 작품으로 여기에 중국 태생 첼로 Tina Guo가 Guest.
    5살에 미국으로 건너가 클래식,크로스오버 다방면에서 활동중인 재원.
    FIM 제작자 Winston Ma께서 보다 글로벌한 크로스오버 앨범을 염두에 둔 Casting이자 選曲이 아닌가 싶다.


    Peter Breiner(57년生), 보통 인물이 아니다.
    작곡,지휘,편곡,모국의 TV 토크쇼까지, 다재다능은 이런 사람을 두고 하는 말.
    캐나다를 거쳐 현재 뉴욕에 거주하며 열렬한 아마튜어 축구선수.(포지션은 Left Wing)


    Supertriang는 "탱고"라는 한 쟝르 수준이 아니다.
    이미 완성된 현대의 실내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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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neav

      음반에 대한 아주 세세하게 설명을 잘해주셨네요..
    좋은 정보가 되는 감상기 감사합니다.

      바늘 소리 그대로.....
      재즈계의 여왕 빌리 홀리데이의 명반 - LADY IN SATIN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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