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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좋아하는 영화는 어느장면이 계속떠오르게됩니다.
보고싶게도 됩니다. DVD가 나오기 전에는 다시보려면 극장에
다시가기 전에는 어려웠거나..가더라도 음질이 엉망이거나...
주위사람에게 방해받았거나..다소불만족스런 비디오 화질로서만이
다소 위로를 받았겠지요..
그런데 DVD가 나온후로는 5.1채널의 웅장한사운드(극장에서도
사실 제대로된 5.1채널의 사운드가 재현되는 극장은 극히 드믑니다.
게다가 한가운데가 아니 구석으로 자리를 배정받았다면
5.1 돌비디지털이나 DTS나 THX의 웅장하고 섬세하고 현실감있는
사운드가 오히려 소음으로 들렸겠지요....)의 생생한 음향과 선명한
화질의 시청(어떤것은 극장의 화질보다 훨씬 선명하답니다.)
방해받지않고 얼마든지 반복해서 들을수가 있게된것입니다.
취향이 같은회원이 미리보고 타이틀감상기를 올려놓았다면..
화질..음향의 상태..여러조건을 미리파악할수있어 구입,시청에
많은 도움이 될수도 있을것입니다...이런것이 바로 타이틀 감상기의
주된 목적이라면 목적일수가 있을것입니다...
저같은경우도 인터넷상이나 신문,잡지상의 과대선전문구,그래픽을보고 저타이틀을 꼭 사보아야지..했다가..타이틀 리뷰(감상기)를 읽고
포기한적도있고...적극 구입한 예도 있습니다...전자나 후자나
저개인적으로는 시행착오를 줄일수있는 소중한 정보가 아닐수 없답니다.
영어의 원문을 다시 충실히 볼수있고 몇번이고 반복해서 볼수있는 매체가 현재로서 DVD말고 대안이 있을까요? 있더라도 소프트가 DVD만큼 많이,널리 보급되고 있을까요? 아직은 대안이 없습니다...
대부분의 사람에게 DVD는 가족들과의 소중한 시간을 같이할수있는 또하나의 생활문화라고 할수있답니다..가장이 바둑이나,낚시,경마,야구를 훨씬즐긴다면...아마도 가장(아빠,남편)만 즐기는 개인의 취미가 되겠지요..
영화는 좋은 소프트를 고르는것도 중요하답니다..살인,파괴,강간,일탈을 강조하는것이 있는반면 그렇지않는것도 상당히 많답니다..바로 감상기에서도 그런 정보를 구할수 있는것입니다..
칼도 아내가 잡으면 요리를 맛있게 할수있는 행복의 도구인데 반해 강도가 잡으면 흉기가 되듯이 어떻게 사용하는가도 중요하다고 봅니다..그것은 비디오도 마찬가지이지요...음란비디오만 매일 본다면 무슨 유익이 있겠습니까?
이렇게 "타이틀 감상기"는 많은 유익한 정보를 줄수있는점을 헤아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 부족하나마 글을 올렸습니다.
>이소희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dvd 로 영화를 감상하시는 분들께...
>
> 예전에 극장에서 아니면 비디오로 다 감상하신 것들을
> dvd로 재탕 하시는 것 아님니까?
> 물론 아니신 분도 계시겠지요...
> 그런데...어디서 무슨 감동이 그렇게 밀려오죠...
> 글쓰시는 분들의 말재간에 현혹 아니 농락...?
> 예를 들면 "죽은시인의 사회"에서
> 입시를 앞둔 학생이 부모와 진로방향이 틀리면
> 권총으로 자살해도 아름다운가요...
> 아파트 옥상에서 뛰어내리는 우리의 현실을 정당화
> 하는건가요...이 작품을 입시를 앞둔 학생들이 보고
> 무엇을 느낄까요....?
> 재탕 삼탕 해서 본 영화를 집 쇼파에서 담배물고 보면서
> 무슨 감상기입니까...
> 그것도 내용이 충실치도 못한 내용을 자녀들과 보면서...
> 모두 그런것은 아니지만...
> 극장에 비교해서 화면이 집에서도 볼만하더라..
> 또는 싸운드가 극장 못지 않터라 정도 이지
> 작품이 어떠하더라는 감상기 하고 전혀 관계가 없을
> 듯한데...개인적인 생각....
> 작품에 대한 평가는 최초 개봉당시 평론가들이
> 다 을퍼 놓았는데...돈 몇푼에 dvd 장만해놓고 영화평론가
> 들이 해논얘기에 할 말이 뭐그리 많은지....
>
> ....개인적인 얘기입니다....
>
> 저의 의견에 불편 하신분은 dvd팔고 극장에 가서
> 작품선전 찌라시 모아낳다가 dvd 출시되면 한번 읽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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