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존에 영화광들은 영화를 볼 대
사운드가 모노이든 스테레오이든 5.1 채널이든 그것보다는
영화의 내용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반면에 AV를 취미로 가지는 분들 중에 적지 않은 분들은
영화의 기술적인 측면
그 중에서도 영상과 사운드의 품질을 스토리보다 중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기의 감상기의 배경에는 이런 사실이 있다는 것을 아시면 되겠습니다.
여기는 AV동호회적인 성격이고요
영화동호회적인 성격은 아닌 것이죠.
>이소희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dvd 로 영화를 감상하시는 분들께...
>
> 예전에 극장에서 아니면 비디오로 다 감상하신 것들을
> dvd로 재탕 하시는 것 아님니까?
> 물론 아니신 분도 계시겠지요...
> 그런데...어디서 무슨 감동이 그렇게 밀려오죠...
> 글쓰시는 분들의 말재간에 현혹 아니 농락...?
> 예를 들면 "죽은시인의 사회"에서
> 입시를 앞둔 학생이 부모와 진로방향이 틀리면
> 권총으로 자살해도 아름다운가요...
> 아파트 옥상에서 뛰어내리는 우리의 현실을 정당화
> 하는건가요...이 작품을 입시를 앞둔 학생들이 보고
> 무엇을 느낄까요....?
> 재탕 삼탕 해서 본 영화를 집 쇼파에서 담배물고 보면서
> 무슨 감상기입니까...
> 그것도 내용이 충실치도 못한 내용을 자녀들과 보면서...
> 모두 그런것은 아니지만...
> 극장에 비교해서 화면이 집에서도 볼만하더라..
> 또는 싸운드가 극장 못지 않터라 정도 이지
> 작품이 어떠하더라는 감상기 하고 전혀 관계가 없을
> 듯한데...개인적인 생각....
> 작품에 대한 평가는 최초 개봉당시 평론가들이
> 다 을퍼 놓았는데...돈 몇푼에 dvd 장만해놓고 영화평론가
> 들이 해논얘기에 할 말이 뭐그리 많은지....
>
> ....개인적인 얘기입니다....
>
> 저의 의견에 불편 하신분은 dvd팔고 극장에 가서
> 작품선전 찌라시 모아낳다가 dvd 출시되면 한번 읽어보세요..
>
- - - - - -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