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야 모짜르트의 레퀴엠을 시작으로 합창곡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연주중에 사람의 목소리가 나오면 이상하게 듣지 못하겠더군요
이 앨범을 구입하기 전에 "쉿 천사들의 목소리"라는 앨범을 아내에게 선물을 하였는데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다시 헨델의 메시아를 구입하여 선물을 하였는데
이것도 별로 좋아하지 않네요
천주교와 기독교인들이 듣는 음악은 좀 다른 것인지 헨델의 메시아는 종교적인 음악에서는 가장 기본적인 음악이라고 생각을 해왔었는데 혹시 기독교인들이 좋아하는 음반이 있으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종교적인 이유와 관계없이 헨델의 메시아를 듣고 있는데
사실 굳이 고가의 앨범을 구입할 필요가 있었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아내에게 선물을 할 것이라서 고가의 음반은 뭔가 다를까 하는 생각에서 였는데
위의 가격의 절반 정도면 구입을 할 수 있는 앨범도 많더군요
특별히 다른 앨범과 다른 점도 모르겠고 가끔씩 듣는 분은 굳이 고가의 CD를 구입할것 까지는 없다고 봅니다
합창곡으로는 필수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