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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700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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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 카레라스 / 사랑해, 영원토록 ; Josep Carraeas /T`estim T`estima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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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일어서지 못할 것이라는 백혈병을 딛고 일어선 조셉 카레라스!
고향 카탈루냐 노래를 부르는 그는 자신의 본명인 ‘조셉 카레라스’라는 이름을 새겨 넣었다.
자신의 마지막 음반이 될 지도 모르는 이 음반에서는 자신의 이름을 불러준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었던 것이다.
풍부한 감수성으로 가득한 이 음반의 제목은 그의 친구이자 동료인 안토니 파레라(Antoni Parera)의 가장 유명한 작품이며 이 음반은 카탈루냐 지방의 대중적이며 아름다운 작품들로 가득하다. 첫 트랙부터 마지막 트랙까지......절절한 그의 노래에는 가슴이 아려 온다. |
고등학교 때 주제페 디 스테파노의 나폴리 민요를 듣고 반했죠
그러면서 클래식를 좋아하게 되었지요
파바로티(목소리는 역시 파바로티지만) 등 다른 가수들의 나폴리 민요도 들었지만 스테파노만큼 멋지게 부른 나폴리 민요는 없었습니다.
커서 호세 카레라스의 나폴리 민요를 들었는데 창법이 스테파노와 좀 비슷한 점이(꼭 그렇다고 할 수 없지만) 있더군요
지난 준가 내한 공연이 있었다고 하더군요
못봐서 사쉽군요 마지막 공연일 듯 한데....
이 음반은 그의 고향 카탈루니아 지방(스페인어와 다른)의 민요를 부른 것인데
곡들은 아름답고 좋군요.
나이 많은 카레라스가 고향을 생각하면서 마치 인생을 정리하는 듯한 음반인 것 같습니다.
특히 My Way가 카탈루니아어로 마지막 트랙에 장식되어 있는 것이 더욱 그런 느낌을 받게 되는군요
카레라스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쓸쓸한 느낌마저 드네요
3 테너가 모두 저물어 가는 때를 맞은 듯 합니다.
나폴리 민요나 월드뮤직 그리고 팝페라 등의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좋을 듯 하구요
카레라스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물론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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