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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100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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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끄 루시에 트리오 / 바로크 페이버리츠 ; Jacques Loussier Trio / Baroque Favorit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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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 여러차례의 내한 공연등으로 우리에게 너무 친숙한 자끄 루씨에 트리오가 들려 주는 경쾌하면서도 편안한 바로크의 멜로디를 즐기시기 바랍니다..
고음질을 위해 디지털로 녹음, 마스터링 된 음반입니다.. |
자크루시에의 여러 음반중 한장만을 고르라고 한다면 저는 이 음반을 고를 것 같습니다.
사실 너무나 잘 알려진 곡들이 들어 있습니다만...
바로크의 멋진 음악들을 아주 매력적으로 재해석하여 들려줍니다.
집에 오신 손님들에게 이 음반을 들려주면 첫곡 헨델의 사라방드 도입부를 들으시고는
^오...좋네..^ 하십니다. 어느 음악을 전공하신 분께서는 이 도입부를 들으시면서 ^좋네..^
하시다가 조금 더 들으시더니 ^어, 근데 재즈네..??^ 하시더군요.
그럴 정도로 트리오의 연주가 꽉 찬 느낌을 줍니다.
음악적으로 칭찬받기에 손색이 없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재즈적 감성이 이 음반의 곳곳에 빛나는데 파헬벨의 캐논을 거쳐 개인적으로는
저 유명한 알비노니의 아다지오에서... :여지없이 드러나는 것 같습니다.... :
들어보지 않으신 분들께는 일청을 권해드립니다. (윽 벌써 품절이....)
자크루시에 할아버지의 내한 공연이 다시 있으려나.... 꼭 다시 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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