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2444 | ID : dsuchang | 글쓴이 : 장덕수 | 조회 : 2994 | 추천 : 175
20,300 원
키스 재럿 / 마이 송 ; Keith Jarrett / My 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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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적으로 가장 높은 판매고를 기록한 재즈 앨범 중 하나로 대중성과 음악성을 동시에 획득한 것으로 알려진, 명실공히 키스 재럿의 출세작이다.
어느 자리에서든 반드시 갖추어야 할 재즈의 명작으로 손꼽히고 있으며 타이틀곡을 비롯하여 「Country」 등의 대표곡이 담고 있는 인상적인 멜로디는 키스 재럿 만이 만들어낼 수 있는 아름다움을 유감 없이 발휘한다.
고등학교, 대학교 시절 즐겨 듣던음반인데요,10년이 훨씬 지난 지금도 좋아하는 음반입니다
My song,Country..... 이두곡 만으로도 이음반의 가치는 충분합니다(사실 이두곡만 즐겨 들
음^^)
앨범자켓 사진처럼 소박하고 순박한 시절의 동네꼬마들,친구들 ,고향생각 등이 나는 그런음
반입니다
마음을 포근하게 해주는 분위기가...나도모르게 쇼파에 기대어 두눈을 감게만들기도 하죠...
다른곡들은 다소 거리감이있을수도 있지만 이두곡은 .............제가정말 좋아하는곡입니다
이음반이 없으시다면 감히 추천해 드립니다.워낙 오래되고 유명한 음반이라 다들 아시겠지
만...혹시 모르시는 분이나 이음반이 없으시다면 강력 추천합니다.
장덕수
뽐뿌가 약했나요. 리플이 없네요...the journey home도 좋구요.친구에게 선물도 해준적있는데...처음 이음반을 접한지 거의 20여년 가까이 되어가지만 아직도 즐겨듣곤합니다. 얀가바렉의 섹스폰소리가 키스자렛의 피아노와 너무 잘어울린음반입니다.다른분들께 들려 드리고 싶은음반인데...송인관님도 이음반 한번 들어보세요.알고계시겠죠?
서정열
무플이 가장 무섭다는데. 저도 좋아하는 음반이라 리플남깁니다.저는 어떤분이 "섹스보다 키스쟈렛의 음악이 더 황홀하다."라는 글에 자극받아 덥석 구입했는데. 저도 상당히 좋은 음반이라 생각합니다. 2002년에 저는 구입했습니다.
최석우
저도 앞서 이 음반에 대한 감상기를 올렸으나, 송인관님의 격려성 리플만이 달리더군요...
그래서 그냥 파인 회원님들의 취향이 아닌가보다 했던 적이 있습니다.
처음 들을때는 섹소폰이 흐름을 주도하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지만 계속 들으면 주도권을 쥐고 곡의 흐름을 조율하는 피아노의 아름다운 선율에 혀를 내두르게 됩니다.
Country... 너무나 아름다운 곡입니다. 넋을 잃고 듣게 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