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년간.. 정품 CD를 구매하지 않았습니다.-.-
소리바다와 각종 웹하드 등에서 떠도는 파일들 받아 들으며.. "아, 좋다.."
만족하며 살았네요.

2006년 들어서며.. "이제 법대로(?) 좀 살아보자" 라는 생각이 들어서..
막상 음반 구매를 하려니.. 어떤 음반을 구매해야 할 지 감이 안오는 상황에서..
필청음반에.. 제가 좋아하는 여성음반으루.. 찾고서는..
별 고민없이 구매 하였습니다.

어제 이 음반외 몇개의 음반을 같이 구입해서 듣는 중인데요..
이 음반만 지금 3번째 듣고 있습니다.

녹음상태 최고 입니다..
음악들.. 최고 입니다..
목소리.. 최고 입니다..

그 동안.. 음반 구입은 안하면서도 오디오 욕심은 있어서..
산수이 엠프와 JBL스피커를 통해 울려나오는 음악들은..
듣고 있노라면.. 저절로 눈을 감게 만듭니다.

목소리들은 모두 다르지만, 각각이 특색있고..
그러면소도 분위기가 통일되어있습니다.
컴플음반의 경우 좋은곡들 중심으로 꾸미며, 음반 분위기가 상이해서 전체 음반에
몰두하기 힘든 경우가 있는데, 이 음반은 전혀 그렇지 않네요..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사람은 법대로 살아야 합니다.. 법대로 사니 좋네요..^^
그리고 이 음반에 실린 가수들 음반.. 모두 들어보고 싶네요..

강추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