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2437 | ID : audio72 | 글쓴이 : 유경민 | 조회 : 3051 | 추천 : 180
16,900 원
소피아 솔로이스트 체임버 오케스트라 / 현악으로 듣는 한국가곡 "모향" (SA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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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멀티채널 하이브리드 SACD (원반 해외 생산, 5.0 서라운드 지원, 일반 플레이어에서도 재생 가능)
또렷하게 떠오르는 우리 마음의 고향
최용호와 소피아 솔로이스츠 체임버 오케스트라가 들려주는 <저 구름 흘러가는 곳>, <보리밭> 등 정다운 우리의 명선율
완벽한 편곡으로 듣는 흔치 않은 우리 가곡의 현악 연주 버전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톤마이스터 최진의 리마스터링
해외 현지 녹음과 세계적인 폴리힘니아 인터내셔널에서의 SACD 오소링
처음 기대했던 기대치와는 너무 달라 후한 점수를 못주었네요ㅜㅜ 이유는 소개와 달리 현악의 메리트를 느끼기 어렵다는거죠..첫 기대는 굉장히 애절하고 우리정서에 딱 맞는 소리일 줄 알았는데 너무 정석적(?)..때론 고리타분...지루하기도 하고...뭔가 감동을 줄 수 있는점에서 약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디오가 후져서 그런가??..)
암튼 생각과는 좀 다릅니다. 물론 개인적 견해임을 밝히며..단지 동봉되는 샘플러가 더 멋집니다^^오히려 이점에서 위안 삼습니다. 클래식 샘플러인데 곡들이 맘에 듭니다. 구입견해론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어정쩡한 느낌과 그에 따른 가격(2장을 1장가?) 정도의 느낌으로 여겨지네요...
정상환
저도 비슷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기대가 너무 커서그런걸까요?
암튼 저도 샘플러가 맘에 들더라구요..^^;;
최승기
저도 동감합니다. 음악적인 쾌감이 부족하다는 느낌... 들어있는 모든 곡들의 울림이 비슷합니다. 차라리 셈플러에 감동 받아서 돈은 별로 아깝지 않더군요...
좋은 점은 마누라가 옛날생각에 흥얼거린다는 거지요... ^^
류종성
감상기만 먼저 보았더라면 ..... 구입을 포기했을텐데, 새로운시도에 대한것은 발전적 이었지만 파일러들의 귀를 즐겁게 해주기엔 무리가 있는 음반인것 같습니다.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