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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000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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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전쟁]제프 웨인스 뮤지컬 버전 오브 더 워 오브 더 월드 ; Jeff Waynes Musical Version of The War of The Worlds (SACD-2C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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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G. Wells의 소설 "우주전쟁"을 원작으로 만들어진 Jeff Wayne의 "War Of the Worlds"가 동일한 소설을 바탕으로 제작된 톰 크루즈 주연의 영화 "우주전쟁"의 개봉에 발맞춰 하이브리드 SACD로 재발매!!!
리마스터 및 SACD 제작 과정작업에 Jeff Wayne이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참여!!!
더욱 화려해진 현악 사운드, 더욱 다이나믹해진 록 사운드 그리고 잊을 수 없는 명배우 리쳐드 버튼의 목소리까지 기존의 LP와 CD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오디오파일 음반의 새로운 가능성을 선사하는 5.1 채널의 고음질 사운드!!!
48페이지에 달하는 방대한 북렛을 포함!!!
모든 기종의 플레이어에서 재생이 가능한 하이브리드 SAC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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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 설명에도 명시되어 있듯이 H.G. Wells의 소설 "우주전쟁"의 원작을 토대로 만들어진 음반이라고 한다.
1번째 음반 도입부부터 들려오는 묵직한 음성의 리처드 버튼의 나레이션을 필두로 현악기들의 웅장한 사운드가 시작을 한다.
메인 테마와 곡이 끝나는 중간 중간 나오는 리처드 버튼의 나레이션은 마치 드라마와 음악을 함께 듣는 듯한 생각이 들게 한다.
예전에 잠시 들어봤었던 체스키의 레코드 가이드가 생뚱맞게 생각이 난다.
황인용이 중간 중간 해설하는 것처럼 이 음반도 그렇다...
다만 한국어가 아닌 영어라는 점.. 그리고 소설에 대한 내용을 읊는다는 점...
이 음반을 구매하기 전에 영화를 보았었다.
배우들도 감독도 예전부터 좋아라 해서 많은 기대를 했었다.
내용에서 조금은 실망 아닌 실망을 했었지만... 지금 생각하면 결말이 그럴 수 밖에 없었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우주괴물을 묘사한 부분이나 여러가지 면에서는 스티븐 스필버그의 아성을 아직도 그대로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영화에 대한 전반적인 생각도 봤을 당시처럼 찝찝한 느낌은 아니다. 오히려 다시 봐도 나쁘지 않을 듯한 생각이 든다.
그렇지만, 영화음악을 사라면 그것보다는 지금 이것이 훨씬 맘에 든다.
사실 장르적으로는 락이라고 해도 무방하고 프로그레시브 락쯤이라고 해도 무방할 듯 싶은 이 음반은...
처음 들었을 때는 정말 독특한 사운드에 고개를 갸우뚱했으며, 계속 듣게 만들었다.
특히 현악기의 음색보다는 기타 연주가 정말로 맘에 든다.
국내에서의 반응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알기로는 미국뿐만 아니라 유럽에서도 선풍적인 인기였던 것으로 알고 있다. 별도 다섯개로 표시되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
심취해 볼 만한 음반이다. |
![[우주전쟁]제프 웨인스 뮤지컬 버전 오브 더 워 오브 더 월드 ; Jeff Waynes Musical Version of The War of The Worlds (SACD-2CD)](/Proimg/ac/1068/ac106836.gi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