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2047 | ID : jhsong66 | 글쓴이 : 송종호 | 조회 : 3046 | 추천 : 154
20,500 원
왕의 춤(O.S.T.) ; Reinhard Goebel / Le Roi Danse(SACD-2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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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영화음악 이제서야 수입되다!
다이내믹한 륄리의 작품을 멀티 서라운드로 듣는다
영화는 비록 성공한 작품이라고 할 순 없지만, 꾸준히 그 사운드트랙을 사람들이 찾아왔었는데, 이제서야 SACD로 수입되었다.
륄리의 작품이 담긴 음반이 흔하지는 않지만, 그 몇가지 연주중에서 다이내믹하고 웅장한 느낌은 바로 이 괴벨과 무지카 안티쿠아 쾰른의 연주라고 하겠다.
륄리의 음악과 또 루이14세와 관련된 영화 ost 이다.
영화는 본적이 없는데, 영화ost 의 작품성으로 인하여 sacd 까지 나온앨범이다.
샤발의 태양왕의 오케스트라 라는 sacd 와 역사적 배경적인 면에서 비슷하나 앨범의 곡들은 차이가 있는 앨범이다.
샤발의 태양왕의 오케스트라라는 앨범의 표지그림이 왕의 춤이라는 이앨범사진이 더 어울릴것 같다.
앨범사진을 보면 루이 14세가 발레에서 태양역할을 하고 있다는것이
여실히 보여주지 않는가(그가 손에 들고 있는 가면을 보라 태양이다.
추측컨데 아폴로(태양) 역할을 하지 않았나 추측된다)
샤뱔의 앨범과 이 ost 에 들어 있는 곡들이 달라서 상호비교는 할수 없다.
억지로 느낀점을 적어보면,
샤뱔의 태양왕의 오케스트라 앨범이 각 악기들의 섬세함과 완성도 면에서는 더 나은것 같다. 샤발이 이 바닥의 고음악 전문가라서 그럴 수밖에
없다.
왕의 춤의 ost 의 장점은 영화 답게 속지가 영화관련 사진으로 화려한 편이다. 사진 참조
그리고 2개의 sacd 의 구성이다. 가격에서 장점이 있다.
륄리의 곡의 대부분이지만 그당시 그와 경쟁관계에 있는 2사람의 다른
작곡가의 곡들의 중간에 섞여 있다.
춤곡으로만 이루어진것만 아니라, 경쾌한 궁정음악도 있지만 분위기가
가라 앉는 음악도 있고, 가장 큰 장점이 소프라노의 성악과 합창이
2번째 sacd 의 절반을 차치하고 있다.
이 앨범은 마치 베르사이유 궁전에서 공연되었던 여러가지 공연을
보는 비빔밥같은 앨범이다. 이러한 구성들이 2 sacd 를 연속적으로 감상하여도 별로 지루하게 만들지 않는다
가격면이나 곡의구성이나 음질이나 만족되는 앨범이다.
정정
정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음반을 선택함에 있어서...
fineAV
좋은 정보가 되는 감상기 감사합니다. 감사의 뜻으로 소정의 적립금을 적립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