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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4,300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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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의 여성 보컬리스트 ; Five Songbirds (SAC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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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의 내놓라 하는 여성 보컬의 앨범에서 액기스만 뽑아놓은 듯한 앨범입니다. 음질적인 면에서는 이미 유명한 페트리샤 바버의 카페블루의 2번째 트랙, 야신타의 고엽, 히어스투벤에서 뽑은 곡, 등등이 있어 말할 것도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여성 보컬을 좋아해서 사실 여기에 수록된 곡의 반 정도를 개인 판으로 가지고 있지만, 다른 실력있는 보컬의 노래도 들을 수 있고 가지고 있는 CD를 귀찮게 다 들춰내지 않아도 (물론 원 앨범을 대신할 수 없겠지만요...) 각 앨범의 좋은 노래는 한번에 들을 수 있어 구입을 했습니다. 가격적인 면으로 보자면 다른 여성보컬의 각각 앨범을 가지고 있지 않으시다면 맛뵈기지만 5-6장의 앨범을 구입한 효과때문에 별로 비싼 편은 아니다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사실 이 앨범에 수록된 여성보컬의 노래는 값싼 컴필래이션 판으로 거의 판매가 않된다는 점을 생각하면 가격대 성능비 강추입니다. 게다가 SACD 이기 때문에 SACD 플레이어를 가지고 있는 분에게는 더할 나위없이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되는군요.
한가지 단점이 있다면 FIM의 전통적인 자켓인데요. 야신타 고엽과 같은 비닐 속지에 시디를 넣어서 보관하도록 되어 있는데. 넣고 빼기가 불편하고 보관도 용이치 않습니다. 물론 자켓이 마치 책처럼 되어 있어서 트래디셔널한 것을 선호하는 분들에게는 더 좋을지 모르겠지만 역시 불편한 것은 어쩔 수 없네요. 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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