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26,500 원 |
|
 |
|
|
콜라츠니 형제 / 브람스: 네손을 위한 헝가리 춤곡 ; Steven & Stijn Kolacny / Brahms: Hungarian Dances (SACD) |
|
|
|
헝가리혈통의 뛰어난 리듬감각과 친형제의 완벽한 호흡으로 연주하는 콜라츠니 형제의 브람스 헝가리 춤곡이다.
관현악으로 익숙한 이 작품을 전 대역에서 폭발적으로 울려나오는 피아노 음향으로, 관현악을 넘어서는 거대한 감동을 얻을 수 있는 풍성한 녹음의 SACD이다.
디아파종상!!
Classica Repertoire 10 !! |
| |
|
| |
4 HNADS 곡(2사람이 피아노연주)의 연주도 그리 많치 않고, 추천반들 들도 그리 많치가 않다.
ETCETERA 라는 생소한 마이너 레이블의 선택하는데에는 고민이 생기게 마련인데, 앨범비닐에 붙은 2개의 훈장이 있으니 최소한 실망은 하지 않으리라는 최소한의 방어선을 구축하고 구입한 앨범이다.
많은 고수님들이 아시다시피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은 처음 4 HANDS 피아노 연주로 작곡되었다가, 다시 관현악으로도 다시 개정된 곡이다. 또한 우리의 귀에도 매우 익숙한 곡들이다.
관현악은 아바도의 (DG) 연주반이 제일이라는 이 바닥의 공론인것 같다.
이 음반의 속지를 꼼꼼히 읽어보면 가장 재미있는 부분이 클래식역사에서 표절의 논쟁을 불러일으킨 곡이라는 것이다.
1번 부터 -21 번 21개의 곡으로 구성되었는데 특히 초반에 발표된것이 더욱더 표절의 시비를 불러일으켰다는 것이다.
이곡의 발표이전에 브람스가 유럽여행과 콘서트를 할때 같이 협연하였던 바이올린 연주자인 REMENYI 의 것과 다른 여러 헝가리인 작곡가의 곡을 표절했다는 것이다.
어쩌랴 힘있는 사람이 대세인것을.. 요즘 5공화국보면서 느낀점.
이제는 연주자와 음반의 음질에 대해서 야그 해보자.
아래사진처럼 속지 칼라풀하다. SACD 는 칼라프린팅 되었다. 값을 하는구나.
이곡이 대작이라기 보다는 무곡 말 그대로 대중들이 좋아할 선율을 갖는다. 저음부분에서 약간 침울하면서 고음부분에서 끝이 없이 폭발하고 이러한 저음과 고음의 진폭이 매우 크므로 청취자에게 느끼는 감정을 고조시키는 것 같다.
또한 묵과할수 없는것이 음질이다... 오!!!오!!!!
아주 아주 선명한 피아노 음.. SACD 라면 도저히 흉내못낼 선명한음과 고음부분에서 이 형제가 피아노를 마치 일어서서 사정없이 피아노를 후둘겨 패는 것 같은 폭발적인 소리와 이 폭발적인 소리가 스피커의 우퍼에서 쏟아져나와서 막 방바닥에 데굴데굴 굴려내리는 듯한 잔향. (제가 오버하는 표현에 익숙하지만 정말 대단한 사운드입니다)
두형제의 환상적인 콤비.. 어렸을때부터 4 HAND 피아노를 연주를 같이 연주/연습했다고 합니다. 거기다가 같은 핏줄의 형제이니....
4 HANDS 에서 이들의 내공을 앞지를 연주자들이 그리 많지도 않을듯합니다.
속지의 사진으로 증명합니다.
왼쪽에 있는사진이 소시적의 연습사진, 오른쪽이 성년이 되어서 연습사진입니다.
피아노의 폭발적인 소리와 잔향를 만끽하는데에 추천하고 싶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