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1914 | ID : fillmore | 글쓴이 : 박준성 | 조회 : 3415 | 추천 : 156
16,900 원
비스펠베이 /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전곡 ; Pieter Wispelwey / Bach: 6 suites for violoncello solo (2CD)
-
-
유럽과 국내 언론이 극찬한 바흐 연주.
유럽과 국내언론을 놀라게 한 비스펠베이의 두번째 바흐 녹음.
첫 녹음과 같은 바로크첼로를 연주하면서도 더욱 선명하게 드러나는 선율의 윤곽과 명쾌한 연주가 담겨있다.
비브라토나 과장없이 음의 농도로만 섬세하게 재현해내는 균형잡힌 바흐의 모습은 놀랍다.
디아파종상, 쇼크상(프랑스)
그라모폰지 에디터스 초이스(영국)
Musik Heute지 추천음반(독일)
최근에 채널클래식에서 발매된 클래식 앨범들을 많이 듣는 편이다.
한결같이 녹음이 무척 뛰어나고, 연주와 레퍼토리도 상당한 수준 이어서 손이 많이 간다.
얼마전 내한공연을 했던 비스펠베이는 비교적 잦은(?) 내한공연으로 일부 애호가들 사이에서 지한파(ㅋㅋ)로 일컬어지기도 하며 ... 국내에 적지않은 붐을 일으키고 있다.
수없이 많은 연주자들이 경외하는 바흐의 음악
그중에서도 가장 고고한 위치에 서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무반주 첼로모음곡은 첼리스트라면 반드시 넘어야할 고산준령이다.
몇몇 유명한 첼리스트의 연주음반을 가지고 있지만 비스펠베이의 이 앨범은 또 다른 감동을 준다.
과장된 제스추어와 비브라토보다는 보잉의 강약을 세밀하게 조절함으로써 음의 농도를 섬세하게 재현해 낸다.
기분좋게 울리는 현의 탄성이 공간을 편안하게 감싸주는 느낌의 이 앨범은 음악적 완성도는 물론 기본 최근의 SACD에 비교해 절대 밀리거나 뒤지지 않는 음질적 완성도를 지니고 있다.
인터케이블을 은선으로 바꾸서 그런가 현의 울림이 더욱 생생하고 맑아진거 같다. 두고두고 간직할 만한 멋진 앨범.
겨울나그네
푸르니에 연주를 이야기할 때 여유있는 기풍이랄까 우아함, 풍부한 시정을 말합니다. 특히 바하의 무반주는요. 대단한 테크닉으로 압도하지는 않습니다.
나그네
맞습니다. 푸르니에에 대한 언급은 문제가 있네요.
fineAV
좋은 정보가 되는 감상기 감사합니다. 감사의 뜻으로 소정의 적립금을 적립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