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1784 | ID : love3322 | 글쓴이 : 성헌경 | 조회 : 2899 | 추천 : 201
19,900 원
라요스 랑 / 밤의 음악 ; Lajos Lencses / Musique De Nu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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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투명하면서 리드의 숨소리가 촉촉히 스며드는 오보에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음반.
쾨클렝의 무반주 오보에 곡은 평화와 환상의 극차를 표현하고 있다. 포레와 사티의 작품은 익숙한 곡이지만 무척 색다른 느낌을 준다.
따뜻하고 감미로운 음의 세계가 제목처럼 밤의 휴식에 적합한 앨범이다.
소가 뒷걸음질 치다 쥐 잡는다는 옛 속담이 있듯이
추천이나 리뷰를 보지도 않고 별 생각없이 구입한 타이틀인데
뜻밖에 월척인거 같네요
조용한 밤에 들으면 더 감미롭고 황홀하지요
특히 첫번째 챕터의 오보에 소리는 환상의 극치를 보여줍니다.
오보에와 하프의 잔잔하고도 감미로운 소리에 파묻혀
조용한 휴식이 필요할때
뛰는 가슴의 흥분을 잠재우고 안정을 구가하고 싶으시다면
적극 추천하고 싶은 음반입니다.
플룻도 같은 류의 음반이 많지만 오보에와 하프도 색다른 맛을
보여주는 좋은 예가 되는 음반입니다.
뒷걸음 한번 쳐보세요
결코 후회하지는 않을거라 확신합니다.
즐음하세요.감사합니다.
이신일
음반 타이틀처럼 밤에 듣기에는 정말 좋은 음악입니다.
저는 10년 전에 사서 들었는데, 아직도 이 음반이 나온다니 참 신기하네요.
fineAV
좋은 정보가 되는 감상기 감사합니다. 감사의 뜻으로 소정의 적립금을 적립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