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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00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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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라 존스 / 컴 어웨이 윗 미 ; Norah Jones / Come Away With Me (SAC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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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 노트가 선택한 여성 보컬계의 신데렐라 ‘노라 존스 (Norah Jones)’가 45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자신의 데뷔 앨범 [Come Away With Me]와 [Don’t Know Why]로 8개 부문 후보에 올라 전 부문을 석권하는 진기록을 수록하였다.
45회 그래미 어워즈 '올해의 앨범','올해의 노래','올해의 레코드','최우수 신인 아티스트’등 8개 부문 석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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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AUDIO에 이미 귀를 버릴대로 버린(고급스러워졌다는..ㅡㅡ) 탓에 이후로 늘 총알의 압박을 받고 산다.
그러다 SACD로 눈을 돌리게 되었는데 노라존스의 이번 앨범의 내인생 사상처음 구입하게된 SACD 첫 타이틀이 되었다.
너무 재즈느낌이 난다면 내 입맛에 맞지 않을거 같고.. 이곳저곳에서 정보를 얻던 중 노라존스를 알게됐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노라존스에 대해선 아는바가 없었다.
편한하다는.. 조금은 대중적이라는... 이 말에 들컥 노라존스 SACD를 구입했다.
일단 하이브리드 멀티채널이라 일반 CDP에서도 플레이가 된다는 점과 (내게는 별로 의미가없다. 그러나 나다니면서 CDP를 듣는 이들에겐 좋을거 같다는..) 멀티채널의 24비트 음질을 자랑한다는 점에선 구매력이 솟구쳤었다.
일단 음질면에서는 내 DVDP가 좀 이상한것인지는 몰라도 뒤쪽 리어스피커에선 사운드가 작게 들린다. 들리기는 하나 작다..
간혹 비트가 있는 부분에선 확실히 들리기는 했다. 이점은 뭐 별로 개의치 않는 부분이고 음질은 맑고 깨끗했고 전반적인 곡들이 CF에서도 몇번 들어보았던 친숙한 곡과 정말 말 그대로 편안하다.
지금은 평소 집안에서 생활할때 종일 노라존스 앨범을 켜놓구 있다. 책을 볼때.. 커피를 마실때.. 잠을 잘때..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매력이 있는거 같다.
이제는 평소 집안에서 노라존스의 곡들이 흐르지 않으면 좀 이상하다고나 할까... 주말에 놀러온 여친이 곡이 편해서 좋다고한다. 몇번 듣고 먼지가 쌓여가는 CD들도 많은데 오히려 이 앨범은 내 생활의 일부가 되어가고 있다.
누군가가 차를 마시게 된다면 노라존스의 이번 앨범을 추천하고 싶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