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너 색소폰의 전설 '존 콜트레인'과 더불어 많은 재즈사의 명연을 남긴 '소니 롤린스'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이 작품은 소리 롤린스 특유의 풍부한 영혼에서 울리는 깊은 음색과 진정한 거장으로서의 완벽한 호흡을 느낄 수있는 작품이다.
특히 앨범의 첫 트랙인 'St. Thomas'는 재즈사에 길이 남을 스탠다드 넘버로 밥 재즈가 주는 편안하면서도 흥겨운 면모를 확인 할 수 있는 명곡이다.
소니 롤린스의 섹스폰 콜로서스... 역사적 명반입니다.
뭐.....재즈에서 테너 섹스폰 하면 절대 빼놓아서는 안되는 사람이고
이사람 엘범중 절대 빼놓지 않아야 할것이 바로 이 엘범입니다.
소니 롤린스 56년도 작품이구요
제가 섹스폰 소리에 매료되기 시작한 엘범이 바로 Saxophone Colossus 입니다. ^^;;
섹스폰의 꾸밈이 없는, 착색되지 않았다고 해야하나... 하여튼
아주 직설적인 맛이 있는 엘범입니다.
제목처럼 테너 섹스폰은 바로 이렇게 연주하는거야!! 라고 외치는것 같습니다.
흔히들 이 엘범을 얘기 할때.....진짜 흑인 재즈 라고하더군요
흑인이 아니었다면 이런 연주는 절대 안나왔을거라고~~~
뭐 하여튼...... 1번곡 부터 아주... 죽여 줍니다.
재즈 좋아하시는 분들은 뭐 당연히 가지고 있을 만한 엘범이고
섹스폰 들어보실분들에게는 강추 때려보는 엘범입니다.
근데 리마스터링 엘범이 있는줄은 몰랐네요 ^^;;
김창재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는 이 색소폰 콜로서스 음반만 레이블별, 혹은 포맷별로 한 다섯장은 되더군요. 명반입니다.
fineAV
좋은 정보가 되는 감상기 감사합니다. 감사의 뜻으로 소정의 적립금을 적립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obiwan
원래는 존콜트레인을 더 좋아했는데.. "You don't know what love is" 이곡때문에 소니 롤린스를 존콜트레인보다 더 좋아하게 되더군여~ ^^
자주 오는 비회원
godraja님의 강추로 사서 들어봤습니다.재즈 문외한에 기까운
제가 듣기에도 좋군요.음..좋습니다.감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