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1482 | ID : wooyong77 | 글쓴이 : 장우용 | 조회 : 4465 | 추천 : 150
44,300 원
최고의 녹음으로 손꼽히는 줄리아노 카르미뇰라의 비발디 : 사계 ; The Four Seasons / Giuliano Carmignola /Sonatori De La Gioiosa Marca(SA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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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엄청난 에너지와 우아함 그리고 투명함까지 갖춘 명연주를 더욱 수준높은 음질의 SACD로 듣을 수 있는 음반!!!
특히 새가 지저귀는 듯한 솔로 바이올린의 명료하면서도 투명한 꾸밈음 연주는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비발디엄청난 에너지가 작열하듯 뿜어져 나오는 빠른 악장과 눈 녹듯이 부드럽고 우아한 악장의 조화, 상상하지 못할 스피드와 독특한 해석은 "사계"의 싱싱한 활력을 불어 넣는다. 금세기 10대 레코딩 중의 하나!!
개인적인 평가를 하자면 연주는 별 4개반 녹음은 5개를 주고 싶습니다.
제가 가진 사계중 가장 고가지만 가장 녹음이 잘 되었네요.
지휘자 나름의 사계에 대한 느낌을 표현하겠지만 제겐 참 남성적인 느낌을 담은 사계란 느낌입니다.
4번과 5번에서 여타의 사계보다 더 큰 박력을 느꼈습니다.
녹음이 잘된음반을 구매하는건 상당히 어려운 일입니다.
제가 갖고 있는 몇장의 비발디 사계중 단연 그 녹음의 질에서 우위를 보입니다.
바이올린 현이 떨리는 질감은 다른 씨디보다 압권이네요.
소장용으로 충분한 가치를 한다고 생각합니다.
sacd지만 하이브리드로 되어서 일반씨디피에서도 잘 돌아갑니다. 물론 일반씨디피에서도 음질은 뛰어납니다.
fineAV
좋은 정보가 되는 감상기 감사합니다. 감사의 뜻으로 소정의 적립금을 적립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한 상현
여러분들이 추천하시길래 CD shop에갔지만,없어서 구하질 못했읍니다 (싱가폴 거주). 저는 1959년에 recording한 Felix Ayo/ I Musici와 1969년에 recording한 Roberto Michelucci/I Musici CD를 가지고 있는데, 이 두 음반들이 비발디의 사계에 관한 소위 최고의 음반이라고 알려져있읍니다. 한번 꼭 비교해보고 싶군요. 섬세하고 부드러운 Felix Ayo의 바이올린 소리와, 날카롭고 남성적인 Michelucci의 바이올린 소리에 늘 취해 있는데, 장우용님의 감상기에 의하면, Carmignola의 바이올린 소리는 아마도 Michelucci의 소리에 가까운것 같네요. 꼭 구입해서 비교를 해본 후에 감상기를 올리겠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