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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00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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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라 존스 / 컴 어웨이 윗 미 ; Norah Jones / Come Away With Me (SAC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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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 노트가 선택한 여성 보컬계의 신데렐라 ‘노라 존스 (Norah Jones)’가 45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자신의 데뷔 앨범 [Come Away With Me]와 [Don’t Know Why]로 8개 부문 후보에 올라 전 부문을 석권하는 진기록을 수록하였다.
45회 그래미 어워즈 '올해의 앨범','올해의 노래','올해의 레코드','최우수 신인 아티스트’등 8개 부문 석권!!! |
노라존스의 앨범 Come Away With Me를 들어온지도 1년이 지났습니다.그러나 항상 느끼는거지만 언제들어도 자극적이지않고,지루하지않는다는 것입니다.다른 여성재즈보컬 음반을 많이들어봤지만 노라존스의 앨범만큼 짜임새있는 구성을 가진앨범은 손의 꼽을 정도입니다.
메리블랙의 no frontiers나 레베카 피죤의 the raven은 오래들으면 지루하죠..
그리고 페트리샤 바버는 너무난해하며,야신타는 두리뭉실합니다.
각자 개성도 또렸하고,훌륭한 명반들이지만 자주 쉽게 접하기는 무리가 있는것같습니다.(가격또한 비싸죠..)
그에비해 노라존스의 앨범은 팝적인 요소가 가미되어 듣기가 상당히 편안합니다.물론 전문가적인 입장에서 보시면 수준낮은 음악일 수도있겠죠..
그러나 SACD치곤 가격도 저렴하며 음질도 괜찮은 편입니다.
수록된 모든 곡들이 다들어줄만한데, 저는 7번곡 Turn Me On과 9번곡 I've Got To See You Again이 제일 좋더군요.*^^* 분위기도 있고 뭔가 쪼~는(??)맛도 있는거같아서리..
언제 들어도 지루하지않는 맛깔스런 곡들로 채워진 노라존스의 Come Away With Me.. 가격도 저렴하지만 정말 가지고 있으면 자주듣게되는 그런 앨범이죠.아직 구입을 망설이시는 분들에겐 적극 추천합니다.(SACD예요..)
즐거운 음악생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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