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1412 | ID : foxinfo | 글쓴이 : 김장훈 | 조회 : 4326 | 추천 : 203
23,100 원
스콜피언스 / 어쿠스티카 ; Scorpions / Acoustica (dts)
예전... 아주 어릴적... 엄청 긴머리가 생각이 나더군요!
그리고 지금 내 나이 30대 중반이니 스콜피언도 그만큼
나이를 먹었지요. 세월은 사람의 모습을 많이 변하게 하지만...
스콜피온의 목소리는 여전한거 같아요.
절제된 무대에서 음악을 즐길줄 아는 펜들을 배경으로 시작되는
그의 무대는 어디하나 나무랄때 없는 분위기더군요.
중간중간 나오는 댄서는 다른 dvd에서 절대 볼 수 없지요...
그냥 볼거리라기 보다 흥을 돋아주는 악세사리라고 하는게 맞을
것 같기도 하고... 하여튼 만족스러운 음반임음 확실합니다.
밑에 있는 곡들은 왠만한 30대면 다들 아실겁니다. 아니 30대가
아니라도 다들 귀에 익은 제목 아니면 곡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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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ways somewhere
holiday
dust in the wind
wind of change
love of my life <- 이건 퀸의 곡으로 알고 있는데...
still loving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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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화면에 5.1채널에서 뿜어져 나오는 소리란... 환상이란
말 밖에 표현이 안되는군요. 이유 불문하고 그냥 구입하셔도
후회는 없을 것 같습니다. 전 대만족이거든요!
김필중
저도 2년반전 AV 시작하면서 구입한 음반인데요 지금까지 자주 듣는 타이틀 가운데 하나입니다.
처음 시청시 맑은 어쿠스틱 사운드에 홀딱 반해 버렸었는데, 한편으론 파워풀한 전자기타 소리가 없는 스콜피언스의 예전에 음반에서 느끼던 감흥이 그립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자주 듣다 보니깐 점점 좋아 지더군요. 이글스 '헬 프리즈 오버'와 견줄만한 타이틀이라 생각합니다.
중저가 사양의 AV시스템이 고가의 장비로 착각할 정도로 매력이 있습니다.
홈시어터 구입시 테스트 타이틀로 절대 들고가지 마세요.
fineAV
좋은 정보가 되는 감상기 감사합니다. 감사의 뜻으로 소정의 적립금을 적립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