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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00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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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라 앤드 루이스 ; Ella Fitzgerald / Louis Armstrong / Ella and Louis (SAC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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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라 핏제럴드, 루이 암스트롱, 오스카 피터슨, 레이 브라운, 버디 리치 외
엘라 핏제럴드와 루이 암스트롱이 남긴 재즈사에 길이 빛날 기념비적인 앨범. 루이 암스트롱의 매력적인 보컬을 눈앞에서 듣는 듯한 최상의 음질로 감상할 수 있다.
'Tenderly', 'A Foggy Day', 'Cheek to Cheek'
본 제품은 하이브리드(Hybrid) 타입이 아닌 SACD 플레이어 전용음반입니다..따라서 일반 CD 플레이어에서는 재생이 불가능하니, 이 부분을 널리 양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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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듣다 보면 사람의 목소리가 가장 훌륭한 악기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Ella Fitzgerald!
"보컬의 교과서" 라고 불리며.. 남들은 결코 흉내 낼 수 없는 스캣을 구사합니다.
(물론, 사라본의 Swingin' easy 앨범 들어보면 사라본도 만만치 않습니다. 비밥의 진수를 보여주더군여. ^^)
"그녀의 앨범중에서 최고의 명반들을 한 번 뽑아봐라" 라고 저에게 누가 묻는다면..
전 이 앨범과 그리고 Song Book 시리즈를 어떤 망설임 없이 바로 추천해 봅니다.
(Song Book 앨범중에서도 "Sings The Cole Porter Song Book", "Sings The George And Ira Gershwin Song Book")
특히 "Ella and Louis" 이 앨범은 제가 "Ella Fitzgerald"를 처음 접하면서 들었던 앨범인지라..
더욱더 애착이 갑니다.
그 당시 이 앨범을 통해 처음으로 엘라 핏제랄드를 들었을때...
저의 입에선 "예술이다. 예술~ Great~" 단어를 연발하며 혼자서 좋아했던 기억이 나네여~ ^^
혹시 'Sarah Vaughan' 좋아하시나여? 전 사라본을 엘라 핏제랄드보더 더 좋아합니다.
특히 "Sarah Vaughan With Clifford Brown" 이 앨범은 저를 사라본에게 완전히 푸~욱 빠지게 했죠.
하지만 갠적으로 보컬의 능력 만큼은 사라본보다는 엘라에게 더 후한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째즈 입문 하시려는 분들에게는 언젠가는 사라본, 빌리 할리데이 앨범과 더불어 엘라 핏제랄드의 이 음반을 꼭 듣게 될 겁니다.
째즈 리듬에 익숙해지고, 많은 째즈 보컬앨범을 접하시다 보시면 왜? 이 앨범이 명반인지 느낄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뒤늦게 느꼈습니다. ㅡ.ㅡ;; 1950~60년대 보다는 최근의 째즈보컬을 접하면서 째즈를 듣기 시작했고..
또 요즘 활동하는 보컬들을 듣다가.. 50~60년대 녹음된 앨범을 들으니 다소 촌스럽고 세련미가 떨어지더군여.
더군다나 너무 진득하고 느끼했던 그런 사운드들이..
지금은 마치 어머니의 품속처럼 너무나 편안하고 아름다운 째즈 리듬과 보컬로 들립니다.
대부분의 째즈 팬들에게는 거의 소장 하고 계시겠지만, 혹시 아직 이 음반을 접해보시지 못한 째즈팬들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
May the force be with you~~~~~~
P.S - "Ella Fitzgerald & Louis Armstrong - Porgy & Bess" 이 앨범도 상당히 좋더군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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