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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00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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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나 크롤 / 더 룩 오브 러브 ; Diana Krall / The Look of Love (SAC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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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아나 크롤, 피터 어스킨, 제프 해밀튼, 클라우스 오거만, 런던심포니 오케스트라 외
우리시대 최고의 여성 재즈 보컬리스트이자 뛰어난 피아니스트이기도 한 다이아나 크롤이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한 최고의 앨범.
'Cry Me a River', 'Besame Mucho', 'The Look of Love' 수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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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너무 그렇군요~ ^^;;
그러나 저는 그냥 당연히 사야 된다고 생각하고 샀습니다.
이번에 다이애나 크롤 음반 두개하고 스탄게츠하고 존 콜트레인 음반 SACD로 나왔더군요. 뭐 어제 라디오를 들으니 유희열이 뭐라더라 '이정도는 알아야 어디 가서 쪽팔리지 않습니다.' 라는 투의 이야기를 하던데....
이 음반들도 그런류의 음반 아니겠습니까?
물론 재즈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유명한 재즈 음반을 무조건 다 즐기는 것이 아니라는 것은 저도 잘 압니다.
같은 여성 재즈 보컬이라 하더라도 목소리 하나 가지고 듣기에 좋기도 하고 느낌이 전혀 오질 않기도 하고 그러니까요.
저는 남들이 다들 좋아하는거 따라서 좋아하는 것은 별로 적극적인 편은 아닙니다만, 개인적으로 다이애나 크롤의 육성을 상당히 좋아하는 편입니다. 편안하면서도 육감적이고 감성적인 목소리....
I Remember You
Dancing in the Dark
The Look of Love
같은 노래 듣고 있으면 그냥 마음이 정화가 되는 느낌입니다.
몸이 노골노골해지지요.
별안간 요즘들어서는 왠 비싼 SACD냐고 그러겠지만, 좋아하는 음반이 소니레코드 외에서도 SACD화 되어서 나오니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이 음반 외에도 When I Look In Your Eyes도 아주 좋습니다. 스탄게츠도 제 친구중에 겁나 좋아하는 친구가 있는데 이건 더 들어보고 글 써야 될거 같습니다.
솔직히 음반 소개글이지 감상에 대한 느낌은 전혀 없군요. ^^;;
음질이야 SACD라 아주 좋습니다. 근데 다애이나 크롤 음반의 경우 해상력으로 듣는 노래는 아닌데, 일반 시디에 비해 해상력이 많이 달라지니 느낌이 좀 달라지는군요.
암튼 좋습니다.
다이애나 크롤 노래 잘 부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