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1063 | ID : ducksock | 글쓴이 : 호경은 | 조회 : 2931 | 추천 : 138
31,700 원
존 덴버 베스트 ; John Denver Best
-
-
존 덴버의 음악을 처음 접한건 중학생 때 였다.
플라시도 도밍고와 듀엣으로 부른 ''Perhaps love''..
그 부드러운 멜로디와 가사에 한참 빠져 지냈던 생각이 난다.
존 덴버의 음악은 마음 내키는대로, 발걸음 닿는대로 떠난 가벼운 여행길 같다. 여행을 하기위해 계획을 세울 필요도, 여행가방을 쌀 필요도 없는 그런 여행길...
그의 음악엔 그런 여유가 담겨있다.
천진스런 어조로 자연스레 불러재낀,. Take me homo, country Roads. 자연을 노래한 Rocky mountain high, Sunshine on my shoulders... 존 덴버의 노래를 들을땐,.. 가볍게 콧노래도 흥얼거리고, 어깨도 잠시 흔들어 보고 싶다. 이 BEST앨범을 통해 그러한 여유를 다시 느낄 수 있을 것 같아, 노래를 듣는 즐거움이 배가 될 것 같다.
김홍성
자운드 레이블은 음질도 괜찮은 편이고 이래저래 다좋은데 가격이 다른 레이블에 비해서 조금 비싼것 같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