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f Q4를 구동한지 며칠되지는 않았습니다만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처음도착하여 기쁨에 들떠 잠도 오지않았는데......
우선 깨끗한 해상도와 고음의 맑은 느낌은 맘에 들지만, 소문처럼 중음의 풍부함이 적고
저음부분은 약간 실망스럽네요. 부밍이 없어 좋긴하지만 말이죠.
그리고 음압이 조금 낮은것같고요.
사실 이렇게 스피커에서 나오는 음의 퀄리티를 따지기엔 좀 면목이 없는것이...
야마하450에 물려쓰고 있어서(direct stereo) ㅋㅋ 그래도 욕심이 나는걸 어찌합니까.
cdp는 마란츠인데 영화도 보는 스피커기에 야마하를 통해 출력하고 있답니다.
바이와이어링을 통해 극복해보려 하는데... 혹 에이징이 덜 되어 그런것이 아닐까하는
생각도 들거든요? 고수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제 주변엔 문외한들만있어서...
김창재
일단 스피커나 기타 기기는 어느정도의 시간을 두고 평가를 하시는 것이 나을듯 싶습니다..흔히 에이징이라는 번인 과정 정도는 거치시는게 나을듯 싶구요, 보름정도 후에도 비슷하게 느껴지신다면 앰프와의 매칭이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번인 과정을 거친후에는 주로 고역과 저역의 개선이 많이 이뤄지거든요..아무래도 야마하 450으로는 음악 듣기는 조금 가볍게 느껴지실 수 있습니다..바이와이어링은 권장할만한 결선 방법이므로 기회가 되시면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한세진
사실 모르는 내용은 아니지만 이렇게 조언을 직접들으니 확신이 서네요...
일단 번인후에 다시 평가해보기로하고 앰프의 부족함도 많이 감안해야겠죠!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